[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동장 김선정)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정학)는 마을공동체지원사업 일환으로 9월부터 ‘식사동 생태교실’ 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식사동 생태교실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에게 반려식물을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터전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꾸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당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관내 화훼 업체인 ‘뜰안에 힐링팜’에서 원예치유교실을 운영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원예교실로 운영
고양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호수공원 호수자연생태학교를 운영한다.호수자연생태학교는 1998년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며, 자연학습장은 25,000㎡ 규모에 1,3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올해는 ‘생태호수가 들려주는 생물다양성 이야기’를 주제로 ∆풀꽃교실 ∆새 관찰교실 ∆육상곤충교실 ∆숲 생태교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단오놀이 ∆여름습지생태교실 ∆맹꽁이 모니터링단 ∆가을걷이 등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될
고양시는 7월 15일 초·중·고등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호수, 생물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여름습지생태교실을 열었다.호수자연생태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름습지생태교실은 학생들과 전문가가 함께 호수공원의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행사로 습지생태교실, 수생식물교실, 민물고기교실, 물속동물교실, 육상곤충교실, 양서파충류교실 총 6개 교실로 진행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야외조사방법을 배운 뒤 채집, 관찰, 기록 등의 생물탐사활동을 실시하였다.김평순 공원관리과 팀장은 “호수공원을 생태공원화하고 다양한 생태체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