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심상정 후보는 “고양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의 식사동 트램과 GTX 창릉역 관련 발언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또한, 경기도는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심상정 녹색정의당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5일 김성회 후보에게 공개질의를 던진 후, 해당 기관에 입장을 확인하여 오늘(9일) 공개하면서 알려졌다고 한다.심 후보에 따르면 먼저 고양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좌-식사 트램을 이동환 고양시장이 반대했다”는 김 후보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며, 허위사실 유포에 깊은
[고양일보] 녹색정의당 심상정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에게 공개 질의를 던졌다.지난달 30일 열린 식사동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회와 위시티입주자대표연합회가 주최 토론회(이하 도추연 토론회)와 31일 열린 도래울마을연합회 주최 토론회(이하 도래울마을 토론회)에서 있었던, 김성회 후보의 발언에 대해 출처와 진위를 밝히라는 것.심 후보는 “30일 토론회에서 김성회 후보는 자신이 경기도 도지사 측과 긴밀하게 대화를 나눴고, 상대방은 국장급보다 고위직 정책결정자이며, 최근 몇일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기도는 식사~대곡 트
[고양일보] 사전투료 첫날인 5일 오전 녹색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남편 이승배과 함께 식사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고양일보]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 출신인 류여해 예비후보는 26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심상정 의원의 지역구인 고양시[갑]에 출마 선언했다.류 예비후보는 “인천의 원희룡 전 장관, 서울의 박민식 전 장관과 함께 수도권 총선승리를 위해 여당 험지로 분류되는 고양시[갑]에서 승리해 운동권 청산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류 예비후보는 고양시[갑]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 험지인 이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 민주당 2중대를 이끌며 말로만 진보를 앞세운 정의당을 청산하여야
[고양일보] 지난 3월 2일 고양체육관에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6000명이 넘는 당원들이 몰려와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들을 연호하며 고양체육관을 가득 메웠다.엿새 뒤인 8일, 이번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에 대한 선거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8000명이 넘는 당원이 참석했다.김기현 당 대표와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최고위원 그리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한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특이한 이벤트도 있었다.지난 6개
[고양일보]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지난 8일 고양시에서 40여 명의 고양시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모임은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원협의회 초청으로 고양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이준석 사수다(사사로운 수다)”라는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정) 청년 당원들이 당 대표에게 묻고 싶었던 다양한 질문지 중 이 대표가 무작위로 뽑아 답하는 방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고양시(정) 당원협의회 당원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김현아 위원장이 고생 많다고 해서 제가 오늘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코앞에 두고 양당 대통령 후보들이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쏟아진 공약(公約)들이 지켜지지 않는 헛된 약속(空約)이 된 것을 봐 왔던 국민의 눈에는 어이가 없다. 특히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약은 무지막지한 예산이 들어가는 약속들이다. 산수만 할 줄 알면 불가능한 약속이란 걸 뻔히 알 수 있는 터무니없이 많은 예산이 필요한 정책들이다. 특히 ‘기본시리즈’라고 불리는 정책들은 한결같이 국민에게 돈을 뿌려주겠다는 약속이다. 청년들에게 연 200만 원씩 지급하겠다는 ‘청년 기본소득’과 전 국민
[고양일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심상찮은 선거대책위원회’가 8일 출범했다.시민들이 열망이 정권교체를 향해 오롯이 모이고 있는 지금 정의당의 ‘심상찮은 선대위’는 “심상정으로의 정권교체”를 슬로건으로 34년간 지속되어온 양당 기득권의 과거무한회귀 정치를 단호히 끝장내고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끌어 낼 것을 다짐했다.심상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심상정과 윤석열의 대결”이라며 심상정으로의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정의당의 “심상찮은 선대위”에서는 박한기 고양시의원을 선대위 공동
추석 명절 직전인 9월 15일, 고양시는 ‘고양시, 민원콜센터 근로자 전원 정규직 전환 합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일괄 배포하였다. 이 보도자료의 내용을 보자면 고양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지침’에 따라, 노사전(노동자대표, 사용자대표, 외부 전문가)협의기구를 통한 논의를 거쳐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매우 고무적이며, 칭찬해 마땅할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른 상황에서 고양시의 홍보내용은 실로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일 뿐이다.고양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은 오랫동안 정규직화 요구를 해
‘87년 민주화 운동’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물길을 바꿨다. 8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한 전대협 출신의 386세대는 대한민국의 2000년대 현대사를 그들의 무대로 만들었다. 이들은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좌파들의 공고한 카르텔을 형성했다. 좌파 특유의 동지 의식은 권력의 힘이 강해질수록 그들만의 동심원을 넓혀가면서 젊은 시절 그들의 전매특허였던 민주·정의·공정·평등 같은 단어를 화석화시켜 박물관에 보냈다. 과거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라는 정치 격언이 있었다. 부패는 오로지 부자와 보수 기득권만 저지르는 악행인
[고양일보] 박소정, 박시동, 박한기, 장상화 등 고양시 정의당 시의원단은 지난 15일 발표된 「킨텍스 공유재산 매각 관련」 고양시 특정감사 결과 보고 및 조치에 대한 논평을 냈다.논평에서 “이번 감사로 킨텍스지원부지 매각 과정에 총체적 부실이 지적되었다. 그럼에도 전임 시장 등 고위공무원은 빼고 담당공무원 3인만 수사 의뢰한 것은 ‘전형적인 꼬리자르기’, ‘노골적인 전임 시장 눈치보기’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또한 “최종결정권자인 전임 시장을 포함하여 전면적인 수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재준 시장에게 “담
[고양일보] 박소정, 박시동, 박한기, 장상화 고양시 정의당 시의원 4인은 지난 7월 6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킨텍스지원부지 ‘헐값 매각 의혹’과 대변인의 ‘언론 금품매수 시도’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과 4가지 요구를 피력했다.“킨텍스 지원부지 헐값 매각 의혹이 제기된 2019년 2월 이후 2년이 넘도록 감사가 진행되었으나 결과는 나오지 않고 오히려 시행사와 연계된 고양시 기관 사람들이나 기자에게 금품 제안을 했다는 기사들이 보도되었다”며 그런데도 “해명은커녕 입장 표명도 없는 시장의 태도가 이해하기 어렵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