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2024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이용해 창업할 농업인 등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고양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운영 방식을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등록하여 공유주방 이용자를 모집한 결과 10개 농업경영체가 식품제조가공업으로 등록했다.공유주방 이용 창업자 모집은 30개소이고, 신청 자격은 고양시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농업인의 기준)에 따른 농업인,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다.고양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제조 가능 품목으로는 혼합음료(HACCP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적법 및 무허가 시설 포함하여 2024년 2월 6일 기준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개 사육 농장 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개식용 식품접객업자이다.고양시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개 사육 농가), 고양시청 식품안전과(개 식용 도축 및 유통상인), 구청 산업위생과(개 식용 식품접객업자)로 신고하면 되며, 운영 신고를 마친 시민에 한해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
[고양일보]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 사회복귀 치유농업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프로그램 수료생 18명이 참가했다.암은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재발과 전이에 대한 두려움, 자신감 하락, 스트레스 등 각종 불안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암 생존자는 사회로 복귀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양시는 암 생존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이론과 실습을 통한 농업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생들은 작물의 발아부터 결실, 수확까지 농업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품앗이, 두레를 경험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2일 미래농업을 선도해 갈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제17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은 입학생 47명과 관계자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선서, 과정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올해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치유농업전문가반이 새로 개설됐다. 치유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치유농장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우수 운영 사례, 치유농업과 정신건강 연계 활성화 방안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고양벤처농업대학은 전통적인 명문 교육과정인 농업기술전문가반은 농작물의 기초 이론과 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월부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영농인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돕고 새로운 영농 기술과 경영마케팅 방법을 안내해 농촌융복합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도시농업·벼농사·화훼·친환경·축산·시설채소·가공기술 등 7개 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전 과정 공통으로 고양시 농업정책과 주요사업 안내,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된다.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에 걸쳐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유텃밭 설계 ▲경기도 신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0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2 고양곤충 페스티벌’이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양시 곤충농가와 양봉농가의 참여 속에 ‘곤충아 놀자~!! 달려라 곤충~!!’이라는 주제로 열린 곤충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곤충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즐기는 방식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축제에서는 꽃무지, 쌍별귀뚜라미 등의 식용곤충, 환경을 정화하는 동애등에와 밀웜,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을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이
[고양일보] 농촌과 도시가 만난 도심 속 농업축제 팜파티 그라운드가 지난 10월 7, 8일 이틀간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잔디마당에서 펼쳐졌다.축제 기간 동안 도시농업단체와 농업인단체, 체험농가에서 특색 있는 체험거리, 볼거리를 가득 준비했다. 농업을 매개로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행사에 3,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개막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시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 30여명이 참여해 자이언트 샐러드를 만들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샐러드는 고양시특화농산물인 가와지 쌀밥과 농협대 스마트 팜에서 생산한 친환
[고양일보]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23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 23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공동체 나눔텃밭은 토당동 일원에 소재한 4,950㎡ 규모의 마을텃밭으로 텃밭교육장, 휴게쉼터, 생태화장실 및 빗물을 모으는 빗물 저금통이 조성되어 있다. 현재 19개 도시공동체가 나눔텃밭에서 공동으로 농산물을 경작하고 수확한 후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물가인상과 채소 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이번에 전달한 감자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이웃께서 무더
[고양일보] 고양시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내국인 농업인력 구인을 수시 접수하고 있다고 발혔다.시는 농업 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시켜 국내 고용시장 안정화를 위해 내국인 구직자와 고용 농가를 알선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구인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농업인력 구인은 5월 13일부터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고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 중 구직자와 고용 농가가 희망하는 기간이다.구인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내국인)로
[고양일보] 고양시가 모내기철을 맞아 국립암센터 치유정원 내 친환경 생태논에서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국립암센터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7명이 직접 모내기를 진행했다.모내기를 한 벼의 품종은 고양시 특화품종이자 1994년 일산신도시 개발 중 발굴된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에서 이름을 따온 ‘가와지1호’로 고양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내재하고 있는 상징적인 품종이다.시는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암센터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가을에 벼베기 수확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고양일보]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고양시 꽃의 도시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해 5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압화 기초반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기초반으로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첫 회는 압화의 역사 및 꽃 건조 방법을 이해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압화를 활용한 여름의 필수품 부채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2회차부터 10회차까지는 직접 말린꽃을 활용한 장신구, 투명 유리잔 등 생활소품까지 직접 만들어 보는 다양한 실습교육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요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하바리움에 압화를
[고양일보]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꽃의 도시 고양시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해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꽃차소믈리에 교육 초급 과정을 운영한다. 꽃차 소믈리에 기초반은 10회차로 진행되며 교육 첫 회는 꽃차의 의미, 유래와 기원을 이해하는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2회차부터는 고양시 특산 장미 등을 직접 차와 음료로 만들어 보는 실습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약용식물, 꽃, 특용작물의 유효성분을 추출 및 활용하는 법, 하이드로졸을 추출하고 유효성분을 이해하는 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일반적인 꽃차교육과 차별화를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1일 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가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설문동 아침이슬 딸기농장에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덕양지구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 재배 기술 교육 등이 실시됐다.고양시 생활개선회는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 사업 및 도농교류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사를 추진하는 여성 농업인 단체다.이날 행사는 농장주 박연화 회원의 딸기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딸기 농사 관련 사례 발표 ▲딸기 수확 체험 ▲딸기 포장 ▲회원간 정보 교환으로 이루어졌다.행사에 참여한 회
[고양일보] “여기 자주 찾아요. 아침에 수확한 채소를 바로 먹을 수 있잖아요. 가장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으니 제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죠.”고양시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장바구니가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고양시에는 현재 14개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이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739억 원, 연간 약 3백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다 매장, 최대 매출이다.코로나19 이후 로컬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 과정이 짧아 접촉과 오염의 위험을 최소
[고양일보] 고양시 고양아람 갤러리누리에서 ‘함께 나누는 삶’ 작품전 개회식이 지난 13일 열렸다.이날 개회식에는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문미영 여사, 고양갑 지역위원장(문명순), 경기도농업기술원(국장 최미용), 경기도연합회장(김영애), 일산농협, 송포농협 조합장 등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고양시생활개선회(회장 김정연)는 2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여성농업인 단체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이번 농업 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작품전은 고양의
[고양일보] 지난 20일 고양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초대 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고양시청 장혜진 세무6급이 당선됐다.장혜진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문 수석부위원장(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사), 최성인 사무총장(덕양구보건소 7급) 등이 앞으로 2년 동안 이끌어 가게 됐다.1997년 입사한 장혜진 당선인은 지난 20년 10월 통합노조 비대위원장을 맡아, 전국특례시노동조합 연대를 창설하여 고양특례시 사무이양, 고양시공공노조연대와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투쟁, 경기도 공공기관 고양시 이전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 왔다.장혜진 위원장 당선인은 “조합
[고양일보] “한번 훼손된 유물은 다시 원형대로 복구되기 어렵다”라는 말은 전 세계 역사학계의 공통된 의견이다.또한 개발과정에서 발굴된 유적과 유물 보존 관련해 지자체와 문화재청의 말은 믿을 게 못 된다는 속설도 있다. 특히 유물 출토지 소유권이 지자체와 토지공사, 그리고 개인 등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태에선 유적지 보존 가치가 인정된다 하더라도 공사가 중단되고 유적지를 온전히 보존한 사례를 최소한 우리나라에선 찾아보기 힘들다.1991년 일산 지역이 신도시로 개발되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일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약
[고양일보] 고양시는 오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가와지볍씨 박물관에서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을 개최한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은 지역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공예품을 판매하는 마켓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문화공연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이 자리에는 가와지쌀, 일산열무김치, 장미, 다육이, 벌꿀, 자연염색, 압화, 꽃음식, 도자기, 청국장, 신선채소, 가와지쌀 초코파이 등 참여하는 셀러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특히 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팜 축제의 흥겨운 분
[고양일보] 고양시는 도시농업을 디자인하는 ‘2020년 고양마스터가드너 기본교육’ 수료식을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본 교육을 수강한 2020년 4기 수료생 26명과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고양시지부 송기창 회장,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 등이 자리했다.26명의 수료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3회, 100시간에 걸쳐 △ 마스터가드너 역할과 철학 △ 정원 가꾸기 △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 마스터가드너 정회원 인증에 요구되는 필수 기본교육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10월 27일 송포동에서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벼 수확 행사에 참여하고, 농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행사에는 김운남 위원장과 조현숙 위원, 송세영 고양시농업기술센터장과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