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9월 전국에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를 시작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만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대상자별 접종 일정(사진 참조) 및 고양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고양시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만, 달걀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중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여성회관이 ‘아이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을운영한다. 고양시는 경력단절여성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교육은 임신부터 육아, 아동 교육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최신 육아 트렌드를 반영했다. ▲임신 출산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영유아 및 아동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를 돌보는 ‘베이비시터 교육’ ▲영유아의 식사·위생·필수 영양공급을 배우는‘급식조리사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아이 돌봄 전문가를 양성해
[고양일보] 고양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들이 북스타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북스타트’란 영유아에게 무료로 책을 나눠줌으로써 어릴 때부터 책과 친숙하게 지내도록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미국, 호주, 일본 등 4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고양시 시립도서관 19개관과 공·사립 작은 도서관 27개관 등 모두 46개관이 그림책 등을 선물하고 있다.북스타트 확산을 위해 시가 노력하는 가운데, 고양시에서 채용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
[고양일보]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고양시 관내 임산부를 위해 7월 13일(수), 20일(수) 2회에 걸쳐 ‘아기마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센터는 지난 4월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위하여 소규모 아기마중 프로그램 1탄을 진행했다. 1탄 천연입욕제 만들기에 이어 2탄은 아기 방 꾸미기에 필요한 육아용품(라탄 수유등, 자개모빌)을 만들어본다.프로그램은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고 추후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애착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가족이 소소하지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1일, 1,610억 원 규모의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69억 원, 특별회계 241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 대비 5.2% 가량 증가했다.이번 추경안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과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지난 4년 간 시가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양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의 경우
[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11일(금)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시는 2월 말 등원을 앞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144,725개의 자가진단키트를 1차로 배부했다. 이후 시는 아동·장애인·정신 복지시설 이용자와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임신부들에게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취약계층 검사키트 지원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시는
[고양일보] 여성친화도시 8년 차로 접어든 고양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9년 2단계로 재지정되면서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과 돌봄 등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든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약속인 만큼 체감할
[고양일보] 고양시 거주 임신부, 산모 등 320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한다.이는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양시 임산부, 산모 등은 96,000원을 부담(자부담 20%)하면 1년간 최대 48만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 1400만원 등 총 사업비 12억 2800만원을 투입, 약 3200명의 임산부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대상은 고양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고양일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총 9건(22일 14시 기준)이 발생한 가운데 21일 고양시에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사망한 시민은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남성(89세)으로 지난 19일(월) 오후 1시경 모 병원에서 독감 예방 백신(보령플루V테트라/A16820012, 어르신용)을 접종한 후, 다음 날인 20일(화) 낮부터 어지러움증을 호소했으며, 21일(수) 오전 11시 40분경 CPR(심폐소생술) 후 자택에서 사망했다.사망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당뇨・고혈압・심장동맥협착증(스텐트 시술 2회)・뇌
[고양일보] 의정부시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올 연말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기존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임신부에서 만 62~65세와 만 14~18세까지 대폭 확대한다. 또한 취약계층(만 19~61세 중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 장애인, 국가유공자) 접종 방식을 보건소 자체 접종에서 지정 의료기관 위탁 접종으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시는 인플루엔자 발생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9만 5천872명이던 무료 접종 대상을 3만 9천3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8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4가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것에 대비해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이 생후 6개월~만18세 이하(2002년 1월 1일~2020년 8월 31일 출생자)로 확대됐다.이번 접종 대상은 우선순위에 따라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미만 어린이로, 2회 접종이 필요한 생애 첫 접종 대상자는 9월 8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1회 접종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이 진행된
[고양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신부에서 만 62~64세와 만 14~18세까지 확대했다. 올 연말 후에는 기존 대상자만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변경된 기준에 따라 8일부터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49만 명에서 212만 명이 늘어난 약 461만 명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백신인 4가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고양일보]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운정와이즈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파주 지역의 지역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두고 함께 노력하며, 각 기관 간 ‘임산부 지원차량’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협약했다.‘임신부 지원차량’은 임산부에게는 편안하고 저렴한 이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교통수단으로 병원 등 목적에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손혁재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의 임산부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전용 차량이 시작됐다”며
[고양일보]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정부에서는‘사회적 거리두기’기간을 연장하기 까지 했다. 특히 정기적으로 검진이 필요한 임산부의 경우 병원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속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대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와 알아본다.Q1. 코로나19공포, 산전 정기검진은 꼭 가야 하나요?- 산전 정기검진의 검사는 모두 태아의 기형아 진단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필수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방문이 어렵다면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혹시 코로나19와 같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임에도 마스크의 대리구매가 안되는 임산부, 산모, 산후조리원 종사자 등에게 이르면 21일부터 우편으로 마스크를 지급키로 했다.대상은 임신부와 출산 6개월 이내인 산모 5,200여 명, 그리고 산모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산후조리원 종사자 300여 명이다. 보건소에 등록이 되지 않았거나 등록 후 주소지가 변경된 임산부는 각 구별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보건용 마스크 물량 부족과 일회용 마스크로 야기되는 환경문제를 고려해, 세탁하여 약 3개월 간 사용 가능하고 필터도 교체할 수 있는 ‘친환경 향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이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도형 정책마켓’ 본선에 진출하는 시군 우수 정책사업 5건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으로부터 제출 받은 31건의 우수정책에 대한 예선 심사를 진행, 본선 진출 우수사업 5건에 대한 선정을 완료했다.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경기도가 우수 시군의 정책을 사고, 도의 역점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의 ‘정책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정책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이슬람 성지순례기간(8월 9~14일)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중동지역 방문자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매년 하지(Hajj : 무슬림이 이슬람력 12월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메디나, 제다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 의례에 참가하는 것)기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180여 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이 모여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다. 순례 참가자의 경우 출국 전에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현지에서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메르스의 경우
[미디어고양] 임신중독증(전자간증)은 임신 중에 고혈압성 질환이다. 매년 전 세계 임신부 7만6000명과 태아 50만 명이 임신중독으로 사망한다. 국내에서도 연간 약 1만 명의 임신부가 진단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임신 중 고혈압은 혈압이 140/90mmHg 이상의 경우를 말한다.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었거나 임신 20주 이전에 고혈압이 발견된 경우를 만성 고혈압이라 하고,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이 발견되고 출산 후 12주 이내에 혈압이 정상이 되는 경우를 임신성 고혈압이라 한다. 임신 20주 이후에 고혈압과 소변 검사에서 단백
고양시는 2018년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월 12일 밝혔다.영양플러스는 영양 섭취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를 위한 지원 서비스로 일정기간 영양교육 빛 보충식품을 제공함으로써 산모의 건강한 출산은 물론 태어날 아기의 원활한 발육과 상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관내 거주 주민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가구규모별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임신부, 수유부 및 만 6세 미만 영유아다.기타
고양시 3개구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임산부 등록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 전·중·후에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양육을 도모하고자 시행된다.임산부 등록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면 된다.관내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하면 ▲임신 중 검사 ▲엽산제·철분제 지원 ▲임산부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부 프로그램 외에도 소득기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