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녹색정의당 심상정 고양갑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에게 공개 질의를 던졌다.지난달 30일 열린 식사동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회와 위시티입주자대표연합회가 주최 토론회(이하 도추연 토론회)와 31일 열린 도래울마을연합회 주최 토론회(이하 도래울마을 토론회)에서 있었던, 김성회 후보의 발언에 대해 출처와 진위를 밝히라는 것.심 후보는 “30일 토론회에서 김성회 후보는 자신이 경기도 도지사 측과 긴밀하게 대화를 나눴고, 상대방은 국장급보다 고위직 정책결정자이며, 최근 몇일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기도는 식사~대곡 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고양시의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양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수도권 통행을 위해 ▲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과 관련 추가 운영비 부담을 요구하는 서울시와의 합리적인 방안 지원 ▲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완화를 위한 경의중앙선 서울역행 열차가 증량·증편을 요구했다.또한 ▲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통과 지원 ▲ 고양시-서울 도심 30분대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3호선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8일 토요일 식사 1통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회관에서 즉석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늦은 오후 시간에 열린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에는 노인회, 부녀회 등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정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각종 민원처리 상황과 교통 대책 등에 대해 많은 건의가 있었고, 이 시장의 답변을 들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원당지역에서 백석동으로의 시청사 이전과 관련된 교통대책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질문들을 쏟아냈다. 시청사의 원당 존치를 주장하는 단체
[고양일보] 고양창릉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시민 편익을 고려해 일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는 2020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반영된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를 일부 변경할 계획이다.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는 호국로, 충장로의 현장 여건상 평면 접속이 어렵다. 또한 기존 화정∼원흥 간 도로계획과 연계성이 떨어지고 도로를 건설하면 성라공원 일부가 훼손되는 등의 문제도 예상된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21년 7월 호국로와 충장로 접속이 용이한 대안노선을
[고양일보] 고양시 중산동 주민들이 고양대로에 고양선 ‘트램’을 연장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중산동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29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트램’(새절역~고양시청 14.5Km)을 식사동까지만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정작 대규모 주민이 거주하는 중산동·일산동·탄현동 일대 주민의 교통편의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중산동 하늘마을1·2·6단지, 산들마을2단지, 일산센트럴아이파크 등 5개 단지 주민들은 ‘고양대로교통대책연합회’를 구성하고 아파트단지 내에 대대적인 현수막을 걸고 시위에 착수
[고양일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이하 광역교통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해 ‘일반철도역’의 환승주차장에 대한 도비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로써 철도역 환승주자창 확충사업이 대폭 활성화돼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라고 경기도가 2일 밝혔다.환승주차장은 철도와 승용차 간 편리한 환승편의를 제공해 철도 이용률을 높이고자 철도역사 인근에 건설되는 주차장으로 지금까지 광역철도로 지정·고시된 철도역사에 한해서만 환승주차장 건설비를 광역지자체의 ‘지방광역시설 특별회계’를 통해 지원할
[고양일보]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의정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철도사업 완료 후 환승센터 건립 시 시설 개선이 불가능한 점을 감안하여,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GTX계획과 연계한 환승센터의 선제적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공모는 사전컨설팅, 현장실사, 전문가 평가, 평가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환승체계와 디자인을 제시한 10개 역사가 최종 선정됐다.의정부역 환승센터는 기존
[고양일보] 2019년 통계청 전국인구 이동통계에 따르면 시․도 내 이동 건수 총 289만 2621건 중 살기 좋은 도시·주거환경(교통포함)의 사유로 이동한 사례는 13만 7311건으로 전체 이동 건수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다.그중에서 주차시설은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으로,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생활 편익 확대를 위해서는 공영주차장 확충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의정부시는 도심지 내 상권 활성화와 주택 밀집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 주차난 해소 중기계획 수립 △ 도로․공원 하부 및 기존 주차장
[고양일보] 109년 역사의 청량리역이 11개 철도노선을 중심으로 하루 30만 명 이상이 모이는 교통의 허브이자 일자리·문화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 동북부 최대 광역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이하 대광위)는 서울특별시(시장 직무대행 서정협),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 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와 함께 28일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했다.“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C노선 개통과 함께 광역교통의 핵심 결절점이 될
[고양일보] 박한기 의원(정의당-고양동,관산동, 원신동,흥도동)은 15일 제247회 고양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시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집중된 지하철 3호선, 경의선과 추진 중인 GTX-A노선, 서해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선 등 고양시 철도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일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 외곽지역에 수요가 있을 때 승객을 태우러 가는 수요 반응형 공영택시와 같이 도농 간 교통 격차 해소
[고양일보]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아파트 1600가구의 사전 청약이 내년 11월 중 실시되는 것을 필두로 3기 신도시 아파트 공급이 시작된다. 고양시 용두동, 도래동, 화전동 일원 812만 6948㎡(약246만평)에 건설되는 창릉 신도시는 총 3만 8000호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8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에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 조기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기 신도시는 내년 11∼12월에 하남 교산 1천100가구와 고양 창릉 1천600가구, 2022년 상반
[고양일보] 고양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B씨는 집에서 고양시청까지 도보로 이동(450m)하여 9703 광역버스를 타고 광화문에서 내려 회사까지 도보로(350m) 매일 통근한다.(요금 2,300원) 출근 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44회 탑승)하는 B씨는 ‘20년 1월 한 달 동안 알뜰카드 마일리지로 15,400원(44회 적립)을 지급받고, 카드사에서 약 1만 원을 할인 받아 총 2만5천원 가량의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