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에 거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비사업 해제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지역은 최근 주택 경기 악화와 주민 간 의견 마찰 등으로 정비사업이 해제된 지역으로 대부분 노후·불량한 건축물이 다수 위치한 구도심이며, 오랜 기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각종 도로정비 등 기반시설의 정비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어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대폭 확대 적립하고 기금 중 약 23억원을 투입해
[고양일보] 어린이 보호 구역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 처벌을 대폭 강화한 일명 '민식이법'이 25일부터 시행됐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시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사망 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딴 개정 도로교통법과 개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일컫는다.민식이법 시행으로 학교 앞 신호등과 과속카메라가 설치되고 사망이나 상해 사고를 내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받게 된다. 민식이법 중 하나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제5조의 13(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
9월 8일 일산동구 마두동 호수초등학교 앞 건널목에서 고양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동부화재해상보험이 후원한 옐로 카펫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호수초등학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도왔다.엘로카펫이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횡단보도 대기공간이다.고양시와 어린이재단은 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희망학교에 한하여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