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한 해 약 5,694톤 규모의 쌀을 품고 길러내고 있다. 한강과 하천이 실어 나른 흙은 비옥한 평야를 만들었고, 문명을 꽃피운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이 고양 땅에 있다.5,020년 전 가와지볍씨의 역사를 계승하는 가와지 1호 쌀은 시의 특화 농산물로 영글고 있다. 우수한 품질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맛 좋은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하기도 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쌀, 가와지 쌀은 전국 어느 쌀과 비교해도 품질이 우수하다”며 “고양특례시에서만 재배하는 가와지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고양일보] 윤춘근 전(前) 포천시재향군인회장이 운영하는 포천섬유가 미국 몽고매리・앨라배마 등 12개 주로 연(年) 40억원 규모의 양말・장갑 등을 수출할 예정이다.포천시 신북면 지역에서 지난 2000년부터 양말제조업을 시작한 포천섬유는 전 포천시재향군인회장을 지낸 윤춘근 대표가 운영하는 업체다.포천섬유는 각 단체・기업 대상으로 한 양말 OEM 전문업체로,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념품도 함께 제작해 왔다.최근에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면서 포천섬유에도 위기가 찾아와 경영난에 봉착하게 되었으나, 윤
[고양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0일 고양시에서 재배된 ‘참드림’ 및 ‘가와지 1호’ 쌀의 미국 수출이 확대된다고 밝혔다.쌀을 수출하는 고양시 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은 2019년부터 미국의 유통업체 ‘꽃마 USA’에 꾸준히 수출을 하고 있다.이번에는 뉴욕 한국식품 전문 온라인몰 ’김씨마켓(Kim’C Market)‘에 신규로 수출 계약을 체결, 고양시 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에 수출될 쌀은 가와지 1호 1.6 톤(ton), 참드림 3.2 톤 등 총 4.8 톤이다.경기도에서 육종하고 고양시에서만 재배되는 특화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