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민의힘은 17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고양시병 조직위원장에 김영환 정 장관을 승인했다.그동안 고양시병은 김영환 전 장관이 지난 21대 총선에서 낙마한 이후 올 1월, 2월 조직위원장을 공모했으나, 선임하지 못하고 다시 7월에 3차 공모했다.지난 7월 23일 마감된 3차 공모에서는 김영환 전 장관(고양시병 전 조직위원장)과 현역 비례대표인 허은아 국회의원이 지원, 지역 및 중앙 정가에서도 그 결과에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국민의힘은 지난 8월 5일 지원자 면접을 통해, 김영환 전 장관, 허은아 의원, 홍
[고양일보]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일어난 고양시의 다양한 사실을 10가지로 엄선하여 정리했다. 코로나19, 전현직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의혹, 고양시 신청사 관련 코로나19 문제(연중 내내)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어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 초기에는 발생한 지명에 따라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다. 올해 1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
[고양일보]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이 지난 12일 고양지방법원 승격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고양지법 승격 법안(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고양 출신의 이용우, 한준호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12명이 공동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그동안 인구 153만의 대도시권을 이루고 있는 고양·파주 주민은 단독판사 재판에 대한 항소사건, 파산사건, 행정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서는 지방법원 본원이 있는 의정부까지 가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왕복에 네 시간 가까이 소요된다는 조사 결과도 있
[고양일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윤미향 전 대표(제21대 총선 당선인)가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안 중 하나인 안성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이규민 당선자가 소개시켜줬다는 논란이 있다. 고가매입과 헐값매각에 이규민 당선자도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다.2013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정의기억연대의 전신)가 경기도 안성의 위안부 피해자 쉼터(안성시 금광면 상중리)를 시세보다 수억 원 비싸게 산 것이다. 주택 거래는 이규민 당시 안성신문 대표가 중개했고, 주택을 판 사람은 안성신문 운영위원장인 건축업자 김 모 대표였다.2013
[고양일보] 중세기 이후 특히 근대사회는 왕권(교황권)을 제한하는 의회권의 확립 전쟁을 계속했다. 이런 투쟁의 결과 개인의 신체의 자유와 기본권도 신장되고 참정권도 확립되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았지만 유럽과 미국의 경우 국민의 기본권을 위한 처절한 투쟁의 결과 얻어진 것에 비하면 한국은 민주주의를 답습한 것에 불과하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천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구현하는 분명한 제도는 선거권 행
[고양일보] 고양시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4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고 고양시갑 선거구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진보정당 최초로 4선에 성공했다.고양시갑 선거에서 심상정 후보는 예상 밖으로 미래통합당의 이경환 후보의 거센 도전을 이겨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 결과 9,513표 차이로 승리, 4선에 성공했다. 이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명순 후보가 통합당 후보에 밀려 3위에 그쳤다. 득표수는 심상정 후보가 5만6516표(득표율 39.38%), 이경환 후보가 4만7003표, 문명순 후보가 3
[고양일보] 2020년 4월 15일(수)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이전 선거와 달리 조금 특별하다. 만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 청소년도 선거권자가 될 수 있으며, 다양한 소수 정당들이 비례의석을 목표로 등장했다. 하지만 지금 모습은 다수의 정당들이 점점 특정한 2개의 색깔로 수렴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좀 더 다양한 목소리와 소수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선거법 개정의 노력이 무색해진다. 아직은 한국 정치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내게 올해 선거가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다. 고양시일
[고양일보] 정의당의 제21대 총선 고양시(을) 박원석 예비후보가 11일 코로나19 대응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에 지역 단위 재난 기본소득의 도입을 제안하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정부와 여당이 추경예산안 규모를 늘리고 지원대상을 조정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피해 직접지원 추경 예산안을 다시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고양시의 코로나19 민생재난 극복을 위해 두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첫째, 고양시 재난 기본소득의 도입이다. 그는 “최근 전주시는 250
[고양일보] 국회가 7일 본회의를 열고 4.15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했다.이날 국회를 통과한 4.15 총선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고양시 선거구는 ▲고양갑 주교동, 원신동, 홍도동, 성사1동, 성사2동, 고양동, 관산동, 화정1동, 화정2동 ▲고양을 삼송동, 창릉동, 능곡동,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화전동, 대덕동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과 백석2동 ▲고양병 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풍산동,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고봉동,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고양정 일산1동, 일산3동, 탄현동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의 7번째 총선 영입 인재인 ‘이용우 예비후보’가 5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고양시(정)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용우 예비후보는 “일산은 지금 대형 베드타운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자족기능을 갖춘 번영과 기회의 땅으로 도약할 것인가 하는 길목에 놓여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일산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을 재정립하고 확실하게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도전과 창조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 예비후보는 “일산은 CJ 라이브 시티, 방송영상 밸리, 테크노밸리, 킨텍스
[고양일보]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3일 발표한 선거구획정안 중 고양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일산지역 시민과 시민단체가 선거구 획정이 잘못됐다며 반발하고 있다.많은 시민이 선거를 지척에 두고 갑자기 선거구가 바뀌는 것을 혼란스러워할 뿐만 아니라 특히 생활문화권이 다른 데도 불구하고 일산 동구의 백석동과 장항동이 기존 고양시병 선거구에서 덕양구가 포함된 고양시을 선거구로 편입된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일산시민들은 창릉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삼송, 창릉, 화전동이 장항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의 6번째 총선 영입 인재인 '홍정민 예비후보'가 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고양시(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홍정민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월 24일 예비후보 등록이 후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힘든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 지역 현안을 주민들로부터 경청하고 있다”며, “베드타운인 일산을 실질적인 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이 일산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현안이고, 일산주민이 기대하는 이번 총선의 가장 절박한 요구”라고 말했다.이어 홍 예비후보는 “자신
[고양일보] 오는 4월 15일에 진행되는 제21대 총선의 고양시 선거구가 조정됐다. 가장 큰 변화는 고양시을과 고양시병 지역이다.기존 고양시병 지역이었던 일산동구 백석1.2동과 장항 1.2동이 고양시을 지역구가 됐다. 고양시병은 기존 고양시갑 지역구였던 식사동이 다시 들어 오고, 일산서구의 일산1동이 포함됐다.
[고양일보] 미래통합당 길종성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시(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길종성 예비후보는 2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기 신도시 철회와 친환경 교통망 트램건설(대화-가좌)로 살기좋은 일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길종성 예비후보는 “그동안 고양시는 8년간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회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장악을 하면서 민의는 실종되고 독단과 아집의 정치로 고양시를 혼란에 빠트렸다”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 묵묵히 지역을 위해 뿌리를 내리고 봉사하며 살아온 후보가 필요하다
[고양일보] 고양시 시민·사회단체가 고양시(병) 야권 단일후보로 추천한 자유한국당 최국진 예비후보가 제21대 총선 고양시(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국진 예비후보는 2월 17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일산의 도시문제를 가속화시키고 환경훼손의 우려가 있는 3기 신도시를 막아내고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일산에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난 16일 3기 신도시 반대를 중심으로 야권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
[고양일보] 제21대 총선에서 3기신도시 반대에 동의하는 고양시의 범야권 단일후보 추천을 위해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결성된 ‘3철추(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참여총선후보추천위원회)가 16일 오후2시 덕양구청 대강당에서 추천후보 선정을 위한 후보 공개 면접 및 투표를 실시한 후 후보를 최종 선출한다. 3철추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양시의 4개 지역구별로 시민추천후보를 선정해 중도보수진영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의 공천심사위원회에 해당 후보의 공천을 적극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철추’는 고양에 거주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그
[고양일보] 제21대 총선에서 3기신도시 반대에 동의하는 야당 단일후보 추천을 위해 고양시의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출범한 시민참여총선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5일 야당인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3기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참여총선후보 추천위원회」(이하 ‘3철추’)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공동대표단(상임대표 신기식)은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고양지역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3철추’를 결성한 배경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대표단은 ‘3철추’는 고양에 거주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그동안 3기신도시반대 운동을
[고양일보] 고양시 중도 및 보수 성향의 시민·사회단체는 29일 기자회견에서“제21대 총선에 3기신도시 반대에 동의하는 범야권 단일후보를 추천을 위한 「3기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참여총선후보 추천위원회」(이하 ‘3철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3철추’는 고양에 거주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그동안 3기신도시 반대에 함께 했던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의 위원으로 만들어진다. 위원 구성은 3기신도시 철회를 주장해 온 시민단체 위원 40명, 고양사회단체 위원 30명, 시민 위원 30명 등이다.기자회견을 통해 신기식 공동대표(목사)는 “위원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지역구에 대해 전략공천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양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집권 여당 주자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 불출마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략공천을 실시, 참신한 인재 영입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개혁과 쇄신을 키워드로 전체 선거를 끌고 가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략공천은 경선 등 상향식으로 후보자를 정하는 대신 중앙당 공천기구가 경쟁력 있다고 판단하는 후보를 선정하는 제도로, 민주당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