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지난 11일 관내 개방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장비 설치 여부 및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개방화장실은 민간 화장실 관리자에게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일반인이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이다.이번 점검에는 화장실의 손소독제 비치 여부와 편의용품 보급 및 청소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특별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일산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개방화장실의 정기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7일(수)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을 앞두고 주요 예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경돈 구청장은 간이 및 느티나무어린이공원, 공릉천 산책로, 중산동·고봉로 완충녹지대 등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 공무원에게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는 내실 있는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방경돈 구청장은“시민과 함께 소통하여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민 만족형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까지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일, 국제로타리 3690 지구 고양고봉로타리클럽이 거주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집안 청소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고양고봉로타리클럽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원, 시민안전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으며, 독거 어르신 2가구의 집안 청소부터 도배, 장판, 전등 및 싱크대 등 교체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관내 가스레인지 업체와 가구업체도 참여해 대상 가구에 가스레인지와 선풍기, 서랍장을 무료 후원했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윤기남)에서는 지난 12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사랑 클린데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일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로와 경의로, 고봉로를 중심으로 상가 주변 이면도로와 통학로의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마을 일대를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했다.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마을사랑 클린데이’를 비롯해 ‘제로플라스틱 캠페인’,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와 같은 마을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더욱 더 깨끗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고봉로678번길 통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고봉로678번길 주변에는 크고 작은 공장, 창고 등이 200여 곳에 이르고 주택가도 여럿 존재하여 비교적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원이 평균 3m~4m로 차량 교행이 불가해 불편을 호소하며 도로 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어 왔다.이에 고봉로678번길 중 약 90m 구간의 인접한 구거를 복개, 협소한 도로 폭을 확장하는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6월 준공
[고양일보] 고양시 시정연구원에서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고양시 자전거이용활성화 계획 5개년 수립’ 최종보고회가 2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이춘표 제2부시장, 시의원, 고양시정연구원,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로써 시는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보고회는 ▲고양시 주요 자전거도로에 대한 전수조사 및 문제점 분석,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정비계획, ▲활성화 정책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이날 연구과제를 시행
[고양일보] ‘중산동 주민총연합회’ 임원들이 3월 29일 중산동 근린공원에서 교통 소외 지역인 중산동에 ‘인천2호선’ 연장을 위한 서명 운동에 나섰다.주민 4만 7,000명으로 일산동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중산동. 1995년 입주 이후 교통 문제가 늘 중심에 있다.고봉산 근처라 주민으로서는 공기 맑고 살기에 좋다. 하지만 교통 소외 지역이라 주민들의 가슴에 한(恨)이 맺혀 있다. 또한, 일산의 다른 지역보다 집값도 저렴해, 이 또한 이 지역 주민의 불만이다.지난해 후반기 중산동 중산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중산동 주민
[고양일보] (주)아이티에스뱅크 이종선 대표㈜아이티에스뱅크는 GPS응용기기, 교통신호기기가 주생산품인 기업으로 이종선 대표는 업력 19년의 '백년소공인'으로 최근 선정됐다. 이 기업이 지금까지 쌓아올린 경기도유망중소기업(2005년), 고양시스타기업(2009년), 서울국제발명전금상 수상(2013년), 스위스제네바국제발명전금상 수상(2014년), 서울시장표창장 수상(2015년), 국토부장관상 수상(2017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등 화려한 이력이 궁금했
[고양일보] ㈜에스아이디허브 권오종 대표 인터뷰작은 체구에 동안으로 대학생처럼 보이는 ㈜에스아이디허브의 권오종 대표(43)는 실제로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벤처기업가다. 최근 개발한 IoT-AI기반의 환기시스템. 공기청정살균기, 웨어러블 실리콘 반투명마스크 등 신제품을 설명하며 그는 말했다. “저희는 항상 기존에 없던 제품,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그런 것을 하고 싶습니다”박공식 기자: 에스아이디허브가 어떤 기업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권오종 ㈜에스아이디허브 대표: 실내공기 개선을 위한 IoT-Ai기반의 환기시스템과 살균기
[고양일보] 일산서부경찰서(서장 박기태)는 정부의 ‘안전속도 5030’ 정책 추진에 따라 일산서구의 도시지역 내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50km/h로 하향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덕양구 분구를 추진하면서 시민과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은 데에 대한 비판이 높다. 분구안의 세부내용이 공개되면서 삼송지구 아파트 단지 중 유일하게 덕양북구로 편입하게 되는 신원 마을 주민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신원마을 주민들은 지난 3일부터 시의회 앞에서 집단 피켓 시위를 이어가며 "시가 소통 없이 날치기로 분구안을 처리하려고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주민들은 분구안이 주민 생활권을 반영하지 못하고 인구나 면적, 행정동수 기준으로 무 자르듯 행정 구역을 나눴다고 비판한다. 삼송지구 신원마을 연합대표회 김
[고양일보] 행복주택 1948세대를 포함한 3628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시 탄현동 일원 41만5745㎡(12만5763평)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가 1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같은 날 열린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주민설명회처럼, 이날 탄현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 역시 교통혼잡을 우려하는 탄현동 주민들과 3기 신도시와 행복주택을 반대하는 일산주민들의 목소리가 뒤섞이며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설명회에서 최상현 탄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설명회가 환경영향평가 내용으로만 진행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