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6일 일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부터 7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받아 청소년 9명에게 전달했다.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이날 일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책가방, 운동화, 패딩 등 지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갖고 싶은 새 학기 물품을 미리 조사해 맞춤형 선물을 지원했으며, 청소년의 진로와 학업을 응원하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경
전세계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2020년 기준)은 질과 자궁이 만나는 자궁목 주위를 말하는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18년 3,500명이 자궁경부암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여성암 중 8위를 기록할 만큼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부암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대부분 발생하는데 주로 성교를 통해 감염된다. HPV는 감염됐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일보] 경기도가 시군과 협력해 내년부터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인데 여성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를 도 전체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계획을 마련, 시군과 협력해 여성 청소년 1인당 월 1만1,000원, 연 13만2,000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여성청소년에 대한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2016년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시작돼 기초생활수
[고양일보] 고양경찰서는 19일 제60대 고양경찰서장으로 어윤빈 서장(총경)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어 서장은 경찰대학교(법학) 출신으로 인터폴(아시아태평양 사무소), 경찰청 외사기획과 국제협력계, 경찰대학 개혁TF팀장, 인천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지냈다.어윤빈 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고양경찰 동료 여러분, 저는 고양경찰이 시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지지와 신뢰를 얻기를 희망합니다.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실력을 바탕으로 단호하고 공정하게 법집행을 해나갈 여러분을, 늘 성원하고 지켜주는 버팀목으로서 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
[고양일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2일 기차역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파주시 여성가족과와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생활안전과의 합동점검으로 문산역 등 7개소 기차역 화장실에 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감지 후, 이상 발견 시 적외선 탐지기를 통해 불법촬영장비를 찾아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점검 결과 7개소 모두 불법촬영이 적발되지 않았으나 파주시는 앞으로도 불법촬영점검 전담인력의 상시점검과 더불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파주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용)는 5월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의 맞아 주민센터․병원․은행 등 대민접촉기관과 협업하여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테이블, 수납․안내 창구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를 홍보하는 ‘미니배너’를 설치하였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실종에 대비하여 경찰청 실종자 정보시스템에 대상자(18세 미만 아동․지적장애인․치매환자)의 지문과 사진, 특징 등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지난 4년 시의원 활동 토대, 출마 준비4차산업혁명 대비, 보편적 복지 필요해지방분권 강화, 지역 숙원사업 챙길 것원용희 경기도의원 후보(능곡·행주·행신2, 더불어민주당)는 초선 고양시의원으로 4년 임기를 마치고 곧바로 경기도의원 도전을 선언했다.당협위원장 정재호 국회의원의 권유가 있었다. 하지만 출마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원 후보는 이미 당내경선을 치뤘다. 정당지지율이 높은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내경선이 더 치열했다. 원 후보는 아직 당선을 낙관하지 않는다. 원 후보가 출마한 제5선거구는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
일산동부경찰서가 응급이송 과정에서 구급차량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 A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2시경 사설 응급업체 소속 A씨는 20대 여성 B씨를 서울 중앙대병원에서 일산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가슴을 만지고 음부를 더듬는 등 유사성행위에 가까운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 여성 B씨는 의식은 있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일산병원으로 이동한 후 피해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간호사가 백석지구대에 신고해 사실이 알려졌다.이와 관련 일산동부서 여성청
고양경찰서는 9월 7일 덕양구 무원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교통경찰, 여성청소년계,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습관을 알리고 ‘서다·보다·걷다’ 보행3원칙이 기재된 공책과 어린이밴드를 배부하였으며 학부형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숙진 고양경찰서장은 “스쿨존에서는 어린이들의 보행습관과 운전자들의 운전습관 모두 중요하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
‘동원된 청소년들’은 행안부 봉사활동 인정 지침 ‘위배’최성 고양시장은 “노벨평화상 추진”, ‘뜬구름 시정’ 여전8월 14일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고양시에서도 위안부 피해자 추모문화제가 열렸지만,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기보다는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머물렀다는 지적이다. 최성 시장을 위한 이벤트에, 참가자들은 대부분 봉사활동을 미끼로 동원됐다는 지적이 나온 것. 고양시 등에 따르면 고양문화원 소속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는 지난 14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사업 ‘일본군 위안부 피
고양경찰서는 6월 26일 본관 4층 고양마루에서 지역경찰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대 김숙진 고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경찰대 9기, 동국대학교 경찰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강원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홍천경찰서장,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을 역임하고, 고양경찰서 최초의 여성 서장으로 취임했다.김숙진 서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도 국민의 인권을 중심으로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골든아워를 확보하여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는 15일 ‘제1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노인시설을 방문해 노인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UN, WHO와 함께 지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올해 첫 해를 맞이 했다.이날 캠페인은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시설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유형에 대한 안내 및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노인과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신고활성화 홍보활동을 전개하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여성으로서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여성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여성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필수품인 생리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11세에서 만 18세 여성청소년 중 의료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가정의 자녀이거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이용하는 여성청소년으로서 1인당 3개월분인 생리대 대형‧중형‧소형 각 36개, 총 108개를 지원한다.저소득 여성청소년이 보건소를 직접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원인이다.여성에게 생기는 전체 암 발생 순위 중 7위, 사망률은 9위로 한 해 약 4천명의 새로운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여명이 사망하고 있으나 예방접종을 통해 암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이다.지난해부터 실시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사업은 만 12세
일산동부경찰서는 6일 오후 3시에 마두2치안센터에서 "아동ㆍ어르신이 안전하고 살맛나는 일산"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치안아카데미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일산동부경찰서 김성희 서장, 대한노인회 정순현 일산동구 지회장, 고양시 사립어린이집 연합회 한은영 부회장, 청소년육성회 최영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아동ㆍ어르신 안전교육의 장이 될 치안아카데미 출발을 축하하였다.12명의 분야별 전문 경찰관들이 성ㆍ가정ㆍ학교폭력, 아동ㆍ노인학대, 보이스피싱ㆍ건강기능식품 등 경제범죄, 교통안전교육 등 주
올해 무료지원 대상 2004, 2005년생 작년 1차 접종한 2003년생은 올해 2차 무료접종 가능면역효과 높은 아동청소년기의 2회 접종으로 HPV 만성 감염 차단 질병관리본부는 8일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2017년에도 지속 시행한다고 밝히며, 새 학년 시작 전 봄방학을 이용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만 12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접종을 함께 2회 제공하는
미디어고양은 지난 11일 [문단 내 성폭력 그만! 고양예고 졸업생들이 나섰다] 기사를 통해 고양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 졸업생 107명의 문단 내 성폭력 고발자에 대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기사화했다. 고양예고 졸업생들이 나선 이유는 익명의 성폭력 피해 고발자가 자신들과 함께 공부했던 동기이거나 선, 후배였기 때문이다. 지난달 22일, '고발자5'는 트위터에서 고양예고 재학 당시 배용제 시인과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그의 성폭행을 폭로했다. 이후 '고발자5'는 같은 학교에 재직했던
예방접종 받은 자녀보호자 94.6% “지원사업에 만족한다”, 99.7% “2차접종 받을것”질병관리본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동행’ 캠페인” 전개2003년출생자 올해 1차접종받아야 내년 2차무료접종 가능, 암예방 기회 놓치지 말아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선제적인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만 12세 여성청소년의 예방접종률 향상(“암예방 동행”) 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원인이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