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설 연휴인 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은 시·구청, 호수공원, 행주산성 주차장을 포함하여 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65개소이다. 단 노상 6권역(장항동)은 2.10.~11. 이틀간만 무료 운영한다.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시민과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24시간 통합콜센터(1522-2960)는 정상 운영한다.한편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고양일보] 박재이 국민의힘 고양[정]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1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박재이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이라는 커다란 과제와 약자와의 동행 두 가지 커다란 점에서 일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박 예비후조는 “97년 일산 후곡마을이 제 첫 보금자리였고, 몇 년 후 후곡학원가에서 작은 학원으로 교사 생활에 이어 교육 일을 하게 되었다”며 “이후 강남과 전국에서 시험 치기 위해 오는 학원을 만들었고, ‘일산엄마’라는 입시가이드 책을 쓰기도 했다. 일산에서 27년을 살아 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8일부터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5대의 운행을 개시했다. 운행하는 버스는 대화동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숭례문에서 회차하는 1000번 노선이다.고양시는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운행 혼잡도 해소, 교통약자 편의 증진,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10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 해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와 서울 시내를 잇는 1000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8분임에도 경기도에서도 입석 승객이 많은 노선으로 손꼽힌다.2층 버스의 좌석 수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식사트램의 조기 착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고덕희 의원은 지난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정례회에서 ‘식사트램! 조기 착공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식사동은 2010년 인구 9,129명이었던데, 비해 2023년 현재 인구는 약 4만600명으로 4배 이상 급증한 지역이다.이에 비해 지하철역은 물론 대곡역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아 교통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고덕희 의원은 “식사1·2지구 개발 시 고
[고양일보]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정의롭게 적용돼야 한다. 권력이나 돈이 없는 사람에게도 사법부는 공정하고 믿을 만하다고 인식돼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법은 힘없는 약자에게는 군림하고, 권력과 금력을 가진 자에게는 비굴하게 처신하는 것 같다. 국민의 눈에는 법 집행이 정의롭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법(法)이라는 글자가 물(水)이 흘러가는(去) 것처럼 막힘이 없고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은 꽉 막힌 하수구 같다. 어딘가 막혀서 썩은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범법 행위를 명쾌하게 규명
[고양일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양특례시 일산전통시장의 노후된 고양일산주차장이 연내 주차대수를 늘리고 안전도와 성능, 외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전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주차장 도의원을 자임하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고양8, 국민의힘)은 최근 고양시 엄성은 시의원과 일산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일산주차장 환경개선 방안에 관한 정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04년 건설된 고양일산주차장은 비좁고 노후화되어 그동안 소음과 진동,
[고양일보] Anti-Feminist(안티 페미니스트) 인터넷 까페가 있습니다. 이 까페가 내걸고 있는 구호는 "페미니스트, 된장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입니다. 좀 놀라시겠지만, 나도 이 까페의 회원입니다. 이제 신참이라 글 한 번 제대로 올려보지 못하고 그저 남들이 떠드는 이야기들을 곁눈질로 귀동냥하면서 오늘 우리 사회에서의 여성의 위치와 여성들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 어떠한지 스스로 슬금슬금 저울질 하고 있는 중입니다.사실 나는 직업상 많은 여자들 속에서 지내게 됩니다. 내가 움직이는 곳들은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많은 곳입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9월 1일(금)부터 행주산성에서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한다. 관람차는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서 운행된다.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총 2대다. 친환경 전기차인 행주관람차에는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은 전승지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모두 갖춘 문화유산이지만,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지난 14일 국내 마약을 유통·판매한 국내 총책 및 밀수, 관리책 등 6명, 매수·투약자 27명 등 3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마약류 유통 판매책 6명은 구속했으며, 해외에 있는 총책 A (45세, 한국 국적)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여 인터폴 공조 요청한 상태이다.마약 유통조직 총책 A씨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해외에서 밀수책에게 마약류를 전달하고, 밀수책은 해외에서 항공편을 통한 기내 반입으로 마약류를 밀수한 후 관리책 및 국내 운반책에게 전달하여 전국 주택가 일대(실외기, 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인 ‘치유농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암환자 대상 원예치유프로그램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의생명연구심의위원회(IRB)를 통과, 임상을 진행해 암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 등에 적용을 추진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과 의료 인프라를 적극 이용해 의료,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치유농업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치유농업 의료효과를 입증해 암환자의 사회적 복귀를 돕고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도 치유농업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토) 홀트장애인체육관에서 ‘제19회 고양시 농아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고양시 농아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열렸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고양시지회(대표 최미숙)가 행사를 주관했다.이날 고양시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 종사자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당협(지역)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사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공로패 및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40년 넘게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해온 대자동 메주골 마을 주민들에게 상수도 급수시설을 지원한다.대자동 메주골에 설치된 기존 소규모 급수시설은 1979년에 마을 주민들이 설치한 것으로 정제되지 않은 지하수를 쓴다. 현재 소득이 없는 노약자 8가구 20여명이 해당 급수시설을 사용하고 있다.시는 노후된 시설,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로 인해 기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판단,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공사 비용은 마을 인근에서 진행 중인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