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 중심, 행복 고양’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원스톱 민원처리제를 비롯해 시민편의 향상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 교육과 정기적인 외부평가도 한다.□ 원스톱 민원처리, 사전심사청구 등 민원편의 개선고양특례시는 시민이 민원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 민원 사항은 1회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처리제를 시행하고, 정식서류 제출 전에 사전 심사를 받는 사전심사청구제, 복합민원 온라인 실무심의회, 민원후견인제 등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청 내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가림막을 아크릴 재질에서 강화유리 재질로 교체했다. 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라고 5일 밝혔다.코로나19 유행 초기에 비말 차단 목적으로 설치한 투명 가림막은 아크릴 재질 특성상 물리적 충격에 약하여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어려웠다.이에 시는 외부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 재질의 고정식 가림막을 설치해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가림막으로 인한 의사소통 불편은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해소
[고양일보] 고양시는 시청, 구청, 사업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민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담당자의 감정노동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할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민원 응대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교육을 받고 커피 드립, 우드 버닝 도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시 관
[고양일보] 고양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훈련은 민원여권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고양경찰서, 청원경찰 등과 합동해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여 이뤄졌다. 시는 대응요령 매뉴얼에 따라 각각의 임무현황 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 시 신속히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폭언,
[고양일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8일 장애인학대에 해당하는 최근 3년(2017년~2019년)간의 형사 판결문을 분석한 ‘장애인학대 처벌실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대상 형사사건의 수는 775건이며, 해당하는 판결문의 수는 1,210개이다. 775건의 사건에서 피고인은 총 886명이며, 장애인 피해자는 923명이었다.사건을 장애인학대 유형으로 분류하면 성적 학대(59.0%), 경제적 착취(15.5%), 중복 학대(하나의 사건에서 2개 이상의 학대 유형이 나타나는 것)(14.5%), 신체적 학대(10.5%)
[고양일보] 앞으로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는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피해 노동자가 요청할 경우 근무 장소 변경, 유급휴가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오는 10월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누구든지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에 신고할 수 있다.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내 괴롭힘
[고양일보]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경기도의 한 중증 지적장애인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도움으로 부당하게 부과된 지난해 부가가치세와 올해 종합소득세 1억여 원에 대해 취소 처분을 받게 됐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최근 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중증 지적장애인 A씨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직권취소 조정안이 성립돼 A씨에 대한 세금 부과 처분이 취소됐다. A씨는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 소재 야채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약 7년간 급여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고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비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에 대한 폭언․폭행 등 갑질 행위 금지를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명시할 수 있도록 했다.도는 지난 6일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13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2000년 제정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공동주택 입주자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 유지를 위해 경기도가 만든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일종의 기준 안이다. 각 아파트는 이 관리규약 준칙을 참조해 자체 관리규약을 만든다.심의위원
[고양일보] 고양시는 1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자치행정국장, 민원공무원, 경찰, 청원경찰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악성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을 보호하고 업무 중 발생되는 비상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통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민원여권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진행됐으며 종합민원실, 경찰서, 보안업체를 연계한 CCTV 비상벨 작동여부, 매뉴얼에 따른 대응 숙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시는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9일 본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상황 대비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 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방문 민원인, 민원 담당 공무원, 김포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민원실 비상벨 호출을 통해 김포경찰서에서 신속하게 출동, 비상상황을 제압하는 상황을 연출해 모의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했다.시는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숙지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공
[고양일보] 장상화 의원(정의당)은 제 244회 고양시 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최성 전 시장이 약속했던 비정규직 정규화는 이재준 시장이 들어와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고양시 비정규직 문제를 제기했다.장 의원은 “민원콜센터, 직업상담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고양시에 꼭 필요한 수많은 상설업무가 외주화에 의한 비정규직 노동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28청춘창업소와 같이 새로 시작한 사업들도 비정규적으로 채워지고 있다”며 고양시가 여전히 노동문제를 기업지원과에서 담당하며 노동을 기업지원의
[고양일보] 최근 입주민의 갑질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사태와 관련,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비업 종사자들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법으로 보장하는 ‘경비원 인권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이 시장은 “이번 사건처럼 계약관계를 이용한 갑질은 법적 보호장치가 마련되지 않는 한 결코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현행법상 개선이 불가하다면, 시 차원에서라도 경비원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현행 경비업법에는 경비원의 자격기준과 지도‧감독 등 경비업 종사자들의 권한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병 미래통합당 김영환 후보 선거대책위 홍보본부(이하 선대위)는 1일 성명문을 통해 ‘민주당 홍정민 후보는 김모 시의원의 폭언협박에 대해 사과, 고양시의회는 김모 시의원을 제명하고 검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선대위는 “고양시병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지난달 30일 갑작스레 국회의원 후보를 사퇴했다”며, “박 후보는 지난달 23일 고양신문이 주최한 총선 토론회에도 참석하고 지난달 26일에는 정식 후보 등록을 하는 등 이번 총선에 열의를 보였기 때문에 느닷없는
[미디어고양파주] 요즈음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논란의 핵심은 ‘귄력 분점’이다. 주민자치회와 자치경찰 그리고 교육자치도 그 일직선상에 놓여있다. 하지만 ‘의식 전환’이 먼저다.전후 70년 가까이 체화된 사회경제체제가 낳은 의식은 낡을 대로 낡았다. 이 의식이 이끄는 삶의 방식 또한 체제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렵게 한다. 탈북한 분들이 남한 사회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는 것도 그 이유다.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의원과 기초의회의원은 대부분 유력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다. 하지만 1등만 뽑는 소선
[미디어고양파주] 3기신도시철회 일산대책위원회는 2일 일산동구청 사거리 천막농성장에서 ‘고양시의회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길종성, 신기식 상임대표와 진형국 공동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대책위가 6월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천막농성장에서 진행됐다.길종성 공동대표는 성명서 발표에 앞서 “시민들의 고통과 절규도 외면한 채 정당의 눈치를 보면서 지역 국회의원의 나팔수 역할을 하는 고양시의회 의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성명서 발표를 시작했다.다음은 3기신도시철회 일산대책위원회가 2일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성 명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민원인의 폭언, 협박, 위협 등에 대한 예방 차원으로 친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양시 각 부서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무실에 친절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민원인에게 경각심을 깨우고 무엇보다 상호존중의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은 고양시 공무원 1,680여명이 현재 가입되어 있으며, 공무원의 복지 향상, 업무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다양한
[미디어고양파주] 1908년 3월 8일, 공항에 의한 경기침체로 생활고에 허덕이던 미국 섬유여성노동자 수 만 명이 뉴욕루터거스 광장에서 빵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특히 저임금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과도한 작업량 및 위험한 작업환경 등 가혹한 노동착취를 중단할 것과 여성과 임신에 유해한 작업금지, 산전산후 8주간의 출산휴가 등 모성에 대한 보호조치들,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했던 여성노동자들의 투쟁, 바로 이러한 힘이 세계여성의 날을 탄생시킨 것이다. 111년이 지난 지금 임신·출산·육아기 법제도 사용에 대한 우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공무원노조와 지역 시민단체·노동조합 30여개 단체가 최근 불거진 행정안전부 소속 감사관의 고양시 공무원을 상대로 한 갑질 감사 논란과 관련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6일 공무원노조는 지역 22개 시민단체와 12개 노동조합이 함께한 공동성명서 ‘행안부 인권유린 감사에 대한 고양시민의 요구’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고양시 공무원을 상대로 한 행안부 조사관의 인권유린적 감사행태에 김각한 우려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또, “90여분 간 차량감금 속에서 가해진 온갖 반말과 폭언, 협박과 없
- 청년 취업지원과 산업기능요원 권익 보호 사업 추진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25일 11시 고양고용노동지청에서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최재숙)과 산업기능요원 취업지원 활성화 및 권익보호 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연계, 청년 산업기능요원의 중소기업 취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더불어, 산업기능요원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최저임금 등 기초고용질서 확립과, 폭언 등 권익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예정이다.김연식 지
고양시는 악성민원 대응 시스템 도입으로 상담사에게 심한 언행을 일삼는 악성민원 전화에 대응하고, 상담사 보호를 통한 건전한 상담문화 정착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 민원 콜센터는 지난 1월부터 상담사에게 욕설과 성희롱을 하는 민원인에게 1차적으로 자제를 요청하고, 이후에도 심한 폭언을 할 경우 ARS를 통한 시스템 경고 안내 후 상담통화를 자동 끊는 매뉴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수 차례 자제를 요청하는 경고에도 지속적으로 욕설 및 성희롱을 하는 고객에게는 관계기관에 고발을 통한 법적 조치 등의 대응 절차로 운영된다.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