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9월 2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동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시 시민 77인이 윤석열 지지를 공개선언하고 나섰다.정치인이 아닌 전·현직 시민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윤석열 지지를 공개 선언한 것은 108만 도시인 고양시가 처음이다.지난 8월 26일 국민의힘 경기도 원외 당협위원장 33명이 윤석열 지지 선언한 바는 있으나, 그것은 정치인의 당내 지지 선언이었다.이날 지지선언문은 진현국 전 고양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과 임동수 21c 고양시민포럼 공동대표가 발표했다.진현국 회장은 “공정과 상식이 그토록 목마름의 대상이 될 줄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예술계 지원과 함께 일상 공간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 동네 미술’은 지하철 3호선 원당역과 고양아람누리 야외공간에서 침체된 공간을 예술이 숨 쉬는 따뜻한 공간으로 변화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양시가 사업지 선정과 작품 공모를, 고양문화재단은 제작지원과 3년간의 운영을 각각 맡아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미술인들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창작 활동에 대한
일산미술협회를 창립하고 고양시예술인총연합 회장직을 역임한 김행규 작가를 만나봤습니다.국명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작가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 작가님은 어떻게 지내시고 있나요.김행규 작가: 코로나19 이전에는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문화예술 강연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강연들이 점점 줄어들고 취소되면서 현재는 강연을 진행하는 곳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사람들이 경제적 여유로움이 있을 때 작품이 팔립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도 줄어들고 전시회가 열려도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고양일보] 고양원로작가회(회장 박승범)는 지난 14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시민과 세대간 화합을 위한 ‘제21회 고양원로작가회전’ 개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는 박승범 고양원로작가회 회장, 유양수 고양예술인총연합회 회장, 김재덕 고양미술협회 회장, 손숙지 고양여성작가회 회장, 김인철 서애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내빈들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번 제21회 고양원로작가회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미술계에서 화려한 경력과 두터운 명성을 쌓아온 고양시 지역 60세 이상 원로 작가들의
[고양일보] ’3철추(3기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참여총선후보 추천위원회)‘가 조형곤, 박상준, 최국진, 김현아 후보 등 4명을 고양시 시민추천 총선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3철추는 16일 오후 덕양구청 강당에서 추천후보 선출 대회를 갖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선거구에 조형곤 후보, 을 선거구에 박상준 후보, 병 선거구는 최국진 후보, 정 선거구에는 김현아 후보를 각각 중도보수통합정당인 미래통합당의 공천관리 위원회에 시민 후보를 공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4명의 시민후보들은 3시간 동안 진행된 후보 정견발표, 대표질의자 5인의
[고양일보] 일산동구 설문동 장진천길에는 한적한 전원주택단지가 있고 마을 한쪽에는 ‘평아트’라는 문화예술공간이 있다. 평아트는 마을 분위기와 비교해 다소 이색적이다 싶을 정도로 현대적 감각의 3층 건물로 지어졌다. 평아트는 마을단위에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도심에 집중돼 있는 문화예술향유 기회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마을, 동네로 옮겨 주민들의 일상에서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곳이다. 고양시는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을 5곳을 지정해 진행하고 있는데, 평아트도 그 중 한 곳이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미술협회(회장 윤익한)는 21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2019 일산미술협회 정기전 ‘Art=Farming Exhibition’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일산미술협회 정기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1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정기전의 주제는 ‘Art=Farming Exhibition’으로 농작물을 수확하듯 예술가들은 창작물을 통해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윤익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와 나라가 발전하려
[미디어고양파주] 김행규 (사)한국미술협회(이하 한국미협) 고문은 고양시 미술인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를 예술로 한 단계 고양시키고자 23년 동안 달려왔다. 1995년 고양에서 일산미술인회(현 일산미술협회, 이하 일산미협)를 창립하고 2008년에는 고양시 예술인총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미술가라고 하기 보다는 푸근한 인상의 동네 아저씨 느낌의 김 고문은 정발산동을 아지트 삼아 활동하는 전업작가다. 그가 일관되게 집중하는 주제는 고구려다. 고구려인의 강인한 기상과 기개넘치는 패기와 열정이 그의 작품 속에 담겨있다. 소재도 고구려인의
[미디어고양파주] 6일 아람누리도서관 빛뜰갤러리에서 민들레(대표 김행규) 주최, ‘뷰티풀 점프업’ 미술전이 시작됐다. 정발산동과 주엽1동 주민 19명의 수채화 전시다. 미술에 문외한이었지만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미술 배움 공동체인 뷰티풀 점프업 회원들이 기량을 뽐냈다.전시된 33점의 작품들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가족의 미소와 꽃과 나무, 과일, 풍경 등이 주요 주제였다. 그래서 그런지 정겨웠다. 물감과 붓 한번 잡아본 적은 없는 사람들이 2년의 미술공부로 작품을 탄생시키게 한 지도교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원로작가회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제19회 고양원로작가회전을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한국 미술계에서 화려한 경력과 두터운 명성을 쌓아 온 원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양원로작가회’는 원로작가들이 세대를 초월하여 젊음을 잃지 않고 젊음이들 보다 더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여 독특한 표현과 사상을 교류하는 미술단체로서 전통과 권위가 있는 단체로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박승범 고양원로작가회장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원로들의 권위와 존중이 해체되고 부정하는 것을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미술협회는 9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2018 일산미술협회 정기전 ‘PUB & POP’을 개최했다.일산미술협회 정기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1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한국화, 서양화, 공예 등 전 장르에 걸쳐 다양한 소재와 재료가 사용된 개성 있는 작품을 전시한다.이번 정기전은 ‘PUB & POP Exhibition(Popular – Pop Art)’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시회를 진행한다.‘Pop Art(대중미술)’와 대중적인 의미로서 ‘Pub(대중적인 술집)’을 혼합해
일산미술협회는 11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2017 일산미술협회 정기전 ‘Art Potluck Party’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1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공예 등 전 장르에 걸쳐 다양한 소재와 재료가 사용된 개성 있는 작품을 전시한다.정기전의 주제인 ‘Art Potluck Party’는 파티를 주최하는 사람은 간단한 메뉴만 준비하고 참석자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자신 있는 요리나 포도주 등을 가지고와서 즐기는 미국·캐나다식 파티 문화로 ‘포틀럭’은 ‘있는 것
고양원로작가회는 시민과 세대간 화합을 위한 ‘제18회 고양원로작가회전’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했다.‘고양원로작가회전’은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8회를 맞이했으며 고양시 지역 60세 이상 원로 작가들의 전시회이다. 한국 미술계에서 화려한 경력으로 두터운 명성을 쌓아 온 원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예술을 매개로 원로작가와 신진작가 간 세대 간극을 좁히는 소통의 장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고양원로작가회’는 젊은 작가들에게 모범이 되는 열정과 새로움의 시도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모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