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민의힘 고양정 시·도의원들이 김현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고양정)과 함께 ‘하나의 팀’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향해 힘차게 닻을 올렸다.국민의힘 고양정 시·도의원(김완규 도의원, 심홍순 도의원, 이철조 시의원, 김희섭 시의원, 김수진 시의원, 신현철 시의원, 천승아 시의원)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현아 예비후보에 대한 총선 출마지지를 선언하고, 김현아 예비후보를 도와 일산을 수도권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바꿀 것이라 다짐했다.김완규 경기도의원은 “다가오는 총선에 국민의힘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고양일보]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전후하여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 8.)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등 과열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위법행위에 대한 고양시 관내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조합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담을 실시하고 금품선거 예방교육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한 법규 및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는 한편,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고양일보] 고양시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들은 8월 7일 이인재 전 파주시장에 대해 ‘고양시민을 고소하는 정치인을 고양시민께 고발한다!’는 성명서를 냈다.시민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이인재 씨가 일산서부경찰서에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과 ‘위 사실 유포 혐의’로 보수시민단체 J 대표를 고소, 28일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이 씨가 고양시병 조직위원장에 공모하자, 고양시 보수 성향의 다수 시민단체가 이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내면서 시작됐다.당시 시민단체는 ‘국민의힘은 더 이상 고양시를 전과자의
[고양일보] “출근길에 쏟아지는 지역구 주민들을 한명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자전거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골목 골목을 배우자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누비다 보면 지역구 구석구석의 민원사항이 눈에 들어오고 주민을 좀더 가까이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경기도 고양시 경기도의회의원 선거 제8선거구(정발산동, 중산1·2동, 일산2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는 코앞으로 다가 온 6.1지방선거일을 앞두고 자전거 선거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아내와 함께 아침 출근길을 나란히 달리며 인사말을 건네면 예상 밖으로 주민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이 대세가 됐다. 하루 확진자가 17만 명이 넘었다. 20만 명 넘는 것도 시간문제다. 정부는 단순히 일일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 수만 발표한다. 누적 확진자가 230만 명이 넘었는데 확진자 사후관리에 관한 발표가 전혀 없다. 확진자 중 아무런 증세 없이 끝난 사람과 경증과 중증 환자 비율, 연령대별 사망자 비율 등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오직 매일 확진자와 사망자 및 누적 확진자 증가 숫자만 발표해서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2년 이상 지속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 조치로 수많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도 안 남았다. 여야후보의 발길이 호남으로 충청으로 분주하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은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비리 의혹과 살인자 조카 변론 등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의 모든 잘못은 “나의 잘못이다”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는 말로 간단하게 끝냈다. 싸움의 예봉을 피하는 고도의 전략이다. 고생한 경륜처럼 보이던 하얀 머리가 어느 날 갑자기 까맣게 변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눈물을 쏟으며 서슴없이 무릎을 꿇는다. 과로로 혼절까지 했던 아내는 남편의 허리를
인간은 말로 소통하는 동물이다. 말은 그 사람의 성격과 인간성, 능력, 감정 등을 나타낸다. 사람을 평가할 때 말이 통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인지 여부로 판단한다. 말을 오래 해보면 그 사람의 밑천이 드러난다. 제대로 아는 사람인지 모르면서 말로만 아는 척하는 건지, 진실성은 있는지 등이다. 국민은 정치인을 말로 판단한다. 평소 정치인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국민은 오직 정치인의 말만 듣고 판단해야 한다. 정치인의 말은 국가와 국민을 책임지는 공인이기 때문에 일반 사람의 말보다 더 진중해야 한다. 국민은 말만
감옥에 있는 유동규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로 맞은 기분이거나 악몽을 꾸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오랜 시간 공들여서 수백억의 돈을 벌어 놨는데 어느 날 갑자기 형량도 가늠할 수 없는 죄인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그동안 유동규 눈에는 대한민국이 참으로 가소롭게 보였을 것이다. 사람 팔자 시간 문제라고 성남시장 선거판에서 온몸을 바쳐 이재명 선거운동을 도왔더니 하루아침에 재건축조합장에서 성남 도시개발공사라는 공기업의 본부장으로 수직상승 했다. 게다가 대장동 돈벼락 작업에 도움이 안 되는 황무성 성남 도시개발공사 사장도 내보낼 수 있는
요즘 들어 정치와 사회 그리고 지역을 잇는 경제적 관계 사이에 이 빠진 느낌의 공허함을 지울 수 없다.2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선거가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의미를 던져주고 있는 지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다.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선거에서 헌법에 선언된 주권재민의 당당한 권리가 딸랑 종이쪽지 하나와 1초도 안 되는 물리적 선택방식으로 귀결된다는 것이 어딘가 모르게 불합리한 공정과정으로 기능하지 않을까하는 또 하나의 합리적 의심이다.표를 던지는 유권자에게 얼마나 자유롭고 실질적인 선택권이 주어지고 있고 그것이 얼마나 개방되고 문턱 없
[고양일보] 깨끗한 정치를 희망하는 고양시민단체연대회의(아래 ‘연대회의’)는 16일 오전 10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지청장 박종근) 민원실 앞에서 최성·이재준 전·현직 고양시장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정치흥정 매관매직 검찰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성명서에서 연대회의는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최성 전 시장 측과 공직거래·고양시 재산처리·정책거래를 대가로 당내공천과 선거에서 지원 공조했고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했다.연대회의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공
[고양일보] 아래에는 파주시체육회장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전 파주시체육회 함지수 엘리트팀장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파주시체육회장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 촉구 기자회견문- 불법으로 이루어 진 파주시체육회장 선거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 -‘지자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가 핵심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법률에 따라 전국 시도체육회와 시군구체육회는 민간체육회장을 새롭게 선출하였다. 파주시체육회도 2020년 1월 16일 민간체육회장 시대를 열었다.그러나,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경선이 아닌 추대를 빙자한 불법적인
[고양일보]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고, 위반사례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하여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정당(당원협의회 포함)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선거일전 180일 전에 정당 명의(당원협의
[고양일보]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형 강제 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건이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명수 대법원장)는 16일 이 지사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이 지사는 성남시장이던 2012년 4~8월까지 분당구보건소장 등에게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여러 차례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경기도지사 텔레비전 토론
[고양일보]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이 지난 12일 고양지방법원 승격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고양지법 승격 법안(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고양 출신의 이용우, 한준호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12명이 공동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그동안 인구 153만의 대도시권을 이루고 있는 고양·파주 주민은 단독판사 재판에 대한 항소사건, 파산사건, 행정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서는 지방법원 본원이 있는 의정부까지 가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왕복에 네 시간 가까이 소요된다는 조사 결과도 있
[고양일보] 고양시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4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고 고양시갑 선거구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진보정당 최초로 4선에 성공했다.고양시갑 선거에서 심상정 후보는 예상 밖으로 미래통합당의 이경환 후보의 거센 도전을 이겨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 결과 9,513표 차이로 승리, 4선에 성공했다. 이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명순 후보가 통합당 후보에 밀려 3위에 그쳤다. 득표수는 심상정 후보가 5만6516표(득표율 39.38%), 이경환 후보가 4만7003표, 문명순 후보가 3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고양시병 홍정민, 김영환 후보와 고양시정 이용우, 김현아 후보가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이경환 미래통합당 고양시갑 후보가 지역구 전역을 돌며 ‘큰절 유세’에 나섰다.이경환 후보는 새벽부터 고양시갑 지역 9개 동을 돌며 더 낮은 자세로 고양시민들께 봉사하겠다며 큰절을 이어갔다.이 후보는 “위대한 고양시민들께서 지켜주실 것은 특정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고양의 미래”라며 “우리 고양을 발전시킬 적임자 이경환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면서 “몸을 낮추니 주민들의 모습이 보이고, 그들의 바람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고양일보]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여준 일산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자족도시 일산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14일 밝혔다.[홍정민 후보의 전문]존경하는 일산주민,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후보 홍정민입니다.지난 3월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늘까지 최선을 다해 ‘일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달려왔습니다.선거운동 기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성원
[고양일보] 탄현·중산·일산 주민대책위원회(이하 탄중일 주민대책위)는 8일 고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홍정민 후보와 고양정 이용우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탄중일 주민대책위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탄현 공공주택지구지정 및 평화공원(금정굴 공원묘지) 조성을 전면철회 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아 홍정민·이용우 두 후보에게 전달했으나 서명지접수를 거부하며 지역민의를 수차례 외면했다”고 말했다.이어 탄중일 주민대책위는 “이용우 후보는 선거홍보 현수막에 평화공원(금정굴 공원묘지) 조성이 가짜뉴스라며, 허위사실을 적시
[고양일보] 이경환 미래통합당 고양시갑 후보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화정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