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을 개최한다.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은 시민, 지역서점, 출판사가 독서 공동체를 만드는 화합의 장이자 독서, 교육,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펼쳐질 2023년 독서대전은 전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북마켓, 전시, 토론회 등 5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을 기다린다.특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되었던 시민 참여형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 활동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는 4월 1일부터 1회 2시간씩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매일 실시된다.봉사진행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12시이며, 참여자에게 동물보호센터의 역할 및 안전에 대한 교육과 유의 사항 안내 후 봉사가 진행된다.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는 안전상의 이유로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
[고양일보] 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 고양시에는 약 30만 명이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라 고양시는 예산과 인력, 시설을 확대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실․유기동물의 구조보호와 입양을 위한 시설인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등록, 취약가구 의료비지원 등 반려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신설하였으며 대규모 반려동물공원과 같은 문화 공간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자원봉사종합보험제도’로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11명의 봉사자가 총 2000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보험 적용을 받은 사고로는 ▲ 환경활동 중 넘어져 입은 골절상 ▲ 유기동물 거리입양 캠페인 중 유기견에 물린 사례 ▲ 무료급식소 조리봉사 중 입은 화상 등 그 내용도 다양하다.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위험으로부터 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고와 시비 각 50%씩 부담하여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다.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
[고양일보] 동물권 단체의 언론 제보로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인근 고양시 설문동에 도살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도살장에서 잔인하게 개를 도축하고 있는 현장을 발견했지만, 초범이라 풀려났다고 한다. 무참한 일이지만, 사건을 접하고 현실적인 문제로 풀기엔 오랜 시간이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원당역 근처 자주 가는 식당 인근거리에도 개농장이 있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그래서 동물보호센터에 신고를 했지만 현실적으로 단속이 쉽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 개농장을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캠페인으로 10월부터 12월초까지 ‘자원봉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거점센터 매니저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삼송수질복원센터 등 관련 시설 견학과 환경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캠페인 방향과 전개 방식을 정했다.활동 주제로 △쓰레기로 많이 배출되고 있는 폐 현수막을 새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 △양말을 만들고 남는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국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람들이 1500만명에 이를 정도로 반려동물은 우리의 실생활과 함께하고 있다. 이와 비례하여 각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에 유기되는 동물의 수도 늘어가고 있다.늘어나는 유기동물들의 수만큼, 보호하고 관리하는 인력과 비용이 문제가 되다보니 일정기간이 지나면 개체수를 조정하기 위해 안락사를 시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동물 안락사란 불치의 중병에 걸린 이유로 치료와 생명 유지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는 동물에 대하여 직간접적인 방법으로 동물을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그러나 이런 용도의 안락사가 입
[고양일보] 추운 겨울 버려진 유기견들은 보호소의 작은 케이지 안에서 동사의 위험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양시 일산 소재 유기견 보호소의 봉사자들은 유기견의 동사를 막기 위해 2016년 비영리 단체 웜포독(Warm For Dog)을 만들었다.첫해 5명 남짓한 봉사자들로 시작해 현재 전국의 7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매년 2500~3000벌의 방한복을 만들고 있다.웜포독의 옷은 보호소 유기견의 특성에 맞게 탈착이 쉽도록 디자인된다. 티셔츠는 신축성이 좋은 밍크기모와 폴라폴리스가 사용되며, 패딩은 벨크로를 사용해 사이즈 조절이 여유롭
언젠가 지인들과 식사도중 일이었다.지인이 딸아이한테 전화를 받고, 당황한 목소리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자리가 숙연해졌다. 전화를 끊고 모두가 한 목소리로 무슨 일인가를 물었다.“작은 애가 소파에서 떨어졌는데 다리를 접질렸는지 디디지를 못 한다네”“작은 애가 몇 살이야?”“10살, 아니 우리 집 강아지 말이야, 작은 강아지”“헐...”나도 12년째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어느 순간은 애들 이름과 강아지 이름을 바꿔 부르기도 한다. 같이 살지 말지를 수도 없이 고민했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냥 가족 같은 존재, 아니 가족이다. 하지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미디어시트그룹 대표 구자현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김서윤 작가: 저는 일러스트 작가입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많은 전시를 했고, 특히 올해 7월 한 달 동안은 셰크베라는 이집트 고양이 신을 캐릭터로 한 토이를 만들어 전시를 했습니다. 백석문화대학 외래교수를 했었고 현재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컨텐츠스쿨 초빙교수로 있습니다.구 발행인: 일러스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김 작가: 일반적인 사진들은 기계적인 방법을 통해 객관의 세계를 재현한다면 일러스트 작가는 다양하게 그린 작은 그림 등을 집어넣
[고양일보] 고양시(이재준 시장)는 시민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가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폐쇄적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던 동물보호센터는 7월 1일부터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전환했다.특히,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민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토·일요일에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유기견 산책봉사는 중학생 미만 자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동물보호센터 카페(http://cafe.daum.
[고양일보] 고양시는 그동안 폐쇄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동물보호센터를 7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공식 개방하고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자원봉사를 시민 참여형 ‘유기견 산책체험봉사’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유기견 산책체험봉사는 7월 1일부터 1회 2시간씩 매일 두 차례에 나뉘어 진행된다. 단순 산책에서 그치지 않고 봉사 참여자에게 애견산책 에티켓 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서정대학교 애완동물학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시민 참여 확대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입양률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고양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