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18일 열린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고양시의원 33명 중에서 12명이나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김완규 의원은 정치인으로부터 지역 편가르기와 희망 고문으로 고통받고 ‘제발 모라도 들어와 달라’라고 외치는 ‘모라도 마을’이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상생의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고양선 신설과 관련하여 식사·풍동 주민과 중산동 주민의 상반된 입장, 가좌마을 개발을 둘러싼 공영 대 민간개발 찬반 갈등, 덕이지구
[고양일보] 심홍순 의원(대화동, 일산3동/국민의힘)은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처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심홍순 의원은 “고양시는 확진자가 연일 전국 1위에 등극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과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 진료시스템으로 방역 최고의 시로 세계적으로 부러움을 샀던 고양시가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라고 지적했다.심 의원은 코호트 격리 중인 구로구 한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되어 일본의 유람선처럼 갇혀서 죽어가고 있는 요양병원 환자들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6일 일산전통시장에서 상생네트워크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전통시장상인회, 일산가구단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업회사법인 가와지, 크리에듀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정부지침에 의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일산전통시장과 협력하여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업체별 사업 소개, 상생매칭, 우수상품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획됐다.일산서구 소상공인
[고양일보] 심홍순 의원(국민의힘-대화동, 일산3동)은 제24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마이스산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시정 질문을 했다. 심홍순 의원은 2014년 개장한 이후 약속한 지원시설이 들어오지 않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화아쿠아플라넷’을 예시로 들어 코로나19 시대에 고양시가 마이스산업의 대표지로 앞서가기 위해서 지금까지 방치되었던 한화아쿠아플라넷을 포함한 다른 고양시의 관광시설에 대한 지원 대책과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을 지금이라도 계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경제 침체, 관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심홍순 의원은 15일 열린 환경경제위원회 3개 구청 환경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며, “선제적 대응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심 의원은 “단독주택과 외곽에는 빌라단지 부근에 설치된 재활용수거함 주변이 쓰레기 수거 장소로 변해가고 있고 더 놀라운 일은 쓰레기 무단 투기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배출 시간과 장소 그리고 배출 방법을 잘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진행된 고양도시관리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공사에서 자체 제작한 ‘쓰레기 줄이기’ 홍보영상을 보여
[고양일보] 심홍순 고양시 의원(미래통합당-대화동, 일산3동)은 제244회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킨텍스와 고양일산테크노밸리에 인접한 하수슬러지 건조처리장 등 기피시설을 주민 친화시설로 건립하는 대안(지하화 포함)을 강력히 요구했다.심 의원은 송포동 멱절마을과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부지와 맞닿아 있는 일산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 내에 하루 240톤을 처리하는 하수슬러지 건조시설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고 악취로 기업유치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와 관련
[고양일보] 심홍순 의원(자유한국당)은 14일 제238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가 정치적 이념의 사업이 아닌 시민의 이익과 지역 현안에 맞는 보다 현실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심 의원은 “최근 이재준 시장이 발표한 신년사 내용에는 일자리와 자족시설 등 성장 동력에 주력할 것이며 고양을 이끌 대형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삶터를 만들어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하였으나,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이 신년사와 걸맞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심
[고양일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발굴하고 정립하기 위한 토론회가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주관으로 8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키워드는 ‘스마트시티’와 ‘리빙랩’이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모형이다. 또한 ‘리빙랩’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로, 쉽게 ‘생활실험실’이라고 불릴 수 있는데, 해법의 주체가 시민 혹은 지역주민이 사용
[고양일보] 심홍순 시의원(대화·일산3동)이 15일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려면 기업유치에 의한 법인지방소득세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홍순 의원은 이날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비롯한 여러 사업체로부터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하는 화성시, 판교 테크노밸리 성공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증가시키는 성남시 등의 지자체 사례를 들어 고양시도 기업유치에 힘을 쏟아야 함을 언급했다.재정자립도는 ‘지방세+세외수입/자치단체 예산규모 X 100’으로 나타낸다. 지방자치단체의 일반회계 세입 합계 가운데 자체 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차
[미디어고양파주] 음주운전과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고양시의원들의 징계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마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독주 체제 속에 놓이게 됐다. 윤리특위 구성을 위한 임시 본회의가 열리기로 한 30일,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입장하지 않은 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 입장해 윤리특위 구성안을 처리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본회의장에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이 입장하지 않은 이유는, 윤리특위 구성과 관련해 야당과의 합의 과정이 무시된 채 더불어민주당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안건이 올라갔다는 점 때문이다. 당초 윤리특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이하 고시연)은 30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의장단과 상견례를 갖고 의제를 건의했다.이날 상견례에는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 김운남 의원, 심홍순 의원,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신기식 상임대표, 진현국 공동대표, 최숙자 공동대표, 김형오 시정감시단장, 김경규 사무총장, 박춘미 대변인, 김명애 부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상견례에서 신기식 상임대표는 고시연의 설립목적을 설명하면서 “고시연은 시의회와 함께 고양시 자치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제시와 모범적인 시정 활동 및 공무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조례와 관련해 하위법이 상위법을 위반하는 실제 사례가 미디어고양파주(MPG)에서 지적된(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간, ‘협치’가 없으니 ‘자치’도 없다 기사 참조) 이후, 고양시의회에서도 이 문제가 공론화됐다. 고양시 일산서구 C동의 동장이 지난달 12일 해당동의 주민자치 위원을 해촉하는 과정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심의 없이 해촉하는 일이 일어났다. 동장의 이러한 법 집행은 ‘C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에 따른 것으로, 이 운영세칙 6항은 위원회의 심의 없이도 주민자치위원장을 해촉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