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당부했다.2023년 12월 말 기준 60세 이상 주간 코로나19 양성자수가 다시금 증가 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특히 독감이나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감염되거나,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고양일보] 고양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독거노인‧중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겨울철 예방접종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방침이다.고양시 내 1인 가구 28.3% 이르러…고독사 예방하는 ‘스마트 돌봄’고양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지난해 기준 약 11만 8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28.3%에 이른다. 무연고 사망 건수도 작년 기준 87건으로 매년 30% 이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접종을 시작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의 경우 연령마다 접종 시작일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는 1회 접종 대상자의 경우 10월 5일부터, 2회 접종 대상자의 경우 9월 20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임산부의 경우 10월 5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65세 이상의 어르신의 경우 10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접종 내용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올해의 가장 유행 가능성 있는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농작업 및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에 확산되기 쉬운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발열성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이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에 상처 부위가 닿으면 감염될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분변, 타액 등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공중에 떠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다.따라서 ▲오염된 논밭에서 작업하는 경
[고양일보] 여성의 질•자궁경부 염증 환자들에게 플라즈마 시술 신의료기기 ‘우먼케어’가 이번 달부터 비급여 실손보험이 적용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의료기기 전문회사인 ㈜에스제이글로벌(대표 전향희)이 개발한 신의료기기 ‘우먼케어’의 플라즈마 시술은 수돗물을 플라즈마 활성수로 변환하여 질내 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질내 세균, 진균, 바이러스를 흡입과 동시에 배출하고, LED 에어방사기로 살균하는 기술로서 국내 특허 및 CE 인증을 획득했다.이 제품을 개발한 전향희 대표는 “일생 동안 여성 4명 중 3명이 질염을 겪고 있는데, 세계 최초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뎅기열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개인방역수칙의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뎅기열을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과 함께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모기 매개 감염병 4종 중 하나로 지정했다.동남아시아에서 지난달부터 30~40℃를 넘나드는 이상 고온현상이 지속되어 모기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뎅기열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뎅기열은 국내에서 해외 유입 감염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해외 유입 환자
[고양일보] 최근 해외 여행력이 없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양특례시는 국내 16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한, 오한, 림프절 부종, 인후통, 피로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1~4일 후에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에서 발진이 일어난다.보건소 관계자는 높아지는 엠폭스 감염 우려에 대해 “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7일 국내 6번째 원숭이두창(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주로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엠폭스는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되며, 치명률은 1% 미만이다. 다만, 면역저하자, 8세 미만 소아, 습진 병력, 임신 및 모유 수유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생후 2개월~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전염성이 강하다.감염 시 구토·설사·발열·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장난감 등의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예방접종이다.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2종류로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스케줄이 다르다. 로타릭스는 2개월, 4개월 두 번 접종이 이루어지며, 로타텍은 2개월, 4개월, 6개월 등 세 번 접
[고양일보] 역사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2022년의 뒷모습이 어둡다. 올 한해도 좋은 일보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 3년간 전 세계는 코로나 역병으로 죽음의 공포에 떨었다. 3년 동안 코로나바이러스에 어느 정도 면역이 생기자 이번에는 물가와 금리가 치솟아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라는 역병이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했다. 러시아가 2022년 2월 24일에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이 해를 넘긴다. 중국은 10년 주기 정권교체 전통을 깨고 시진핑이 3 연임으로 21세기의 중국 황제로 등극했다. 시진핑은 ‘제로 코로나’라는
[고양일보] “술은 고부가 상품인 만큼 수출을 통해 국민경제를 살찌우고, 온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술 정책을 바꿔야 합니다”‘술을 못하는 술 전문가’로 잘 알려진 정무성 숭실대 교수(64)는 26일 ‘차와 술로 본 한•중•일’이라는 주제로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9차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해피월드복지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정무성 교수는 시카고대 복지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장, 숭실사이버대 총장, 한국사회복지학회장, 경기복지재단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24일 9사단, 일산소방서, 일산동부경찰서, 한국예탁결제원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실제훈련을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2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1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실제훈련이다.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를 적의 특작부대가 드론을 이용하여 폭탄 자폭 테러를 일으켜, 사상자 발생 및 화재 건물 붕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한뫼도서관이 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의 독서생활을 돕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어린이독서클럽 방학특강 「리딩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다루며 초등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뫼도서관 제1교양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차시(7/28) ‘여행’ ▲2차시(8/4) ‘여름 음식’ ▲3차시(8/11) ‘바이러스 바로 알기’ ▲4차시(8/18) ‘지구 온난화’ ▲5차시(8/25) ‘다같이 놀자’순서로 진행된다.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학특
대한민국은 대단한 나라다. 식민지해방 이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다시 태어나서 단기간에 선진국 반열에 오른 유일한 나라다. 배우지 못하고 가난했던 ‘백성’에서,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고학력자가 많고 잘사는 ‘국민’으로 변했다. 잘살아 보겠다고 죽기 살기로 공부하고 일해서 오늘날의 풍요롭고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원조 밀가루로 끼니를 때우던 나라가 원조국으로 변하고, 기술을 구걸해 오던 나라에서 세계에서 7번째로 우주로 로켓을 발사하는 나라가 됐다. 유학도 안 가본 18살 어린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는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행신4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해피바이러스 캐리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실질적 보호자가 없고, 정신질환 등 만성질병을 앓고 있는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 29명을 엄선하여, 주 3회씩 배달원이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실제 해피바이러스 캐리어 사업에 함께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건강음료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
[고양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22년 2차 신규입주 6개사를 7월 7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고양산업진흥원에서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만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및 사업자등록상의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지원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발표평가에서 우수한 기업이 선정된다.선정된 기업은 최초 6개월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매 6개월마다 평가를 통하여 최장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경영, 마케팅, 세무, 법무등의 멘토링 지원과 사업화 비용 지원
[고양일보] 고양시는 해외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발 모기매개 감염병의 국내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모기가 많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을 여행할 경우 특히 뎅기열과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주의해야한다고 전했다.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변이와 원숭이 두창 뿐 아니라 뎅기열, 말라리아, 황열 등 특정 국가에서 주로 발병하는 감염병도 주요 경계 대상이라고 밝혔다.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이집트숲모기
[고양일보]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 기금운용본부는 지난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상승, 공급망 충격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역대 두 번째 높은 연간 수익금 91조원 2천억원, 수익률(10.77%)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기금운용본부 설립(‘99.11월) 이래 2019년(11.3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지난해 운용수익(91.2조 원)은 같은 기간 국민연금 가입자들에게 지급한 지급액(29.1조 원)의 3.1년 치, 거둬들인 보험료 수입(53.5조 원)의 1.7년 치(21년 기준) 수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동구 식사동(고양대로 953-24)에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집단 휴원을 대비해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긴급돌봄센터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의 후원(4천만원)과 운영을 맡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의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고양시에 기부채납된 유휴 단독건물(연면적 216.2㎡, 지상 2층)에 개소했다.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최고조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5월 말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이 대세가 됐다. 하루 확진자가 17만 명이 넘었다. 20만 명 넘는 것도 시간문제다. 정부는 단순히 일일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 수만 발표한다. 누적 확진자가 230만 명이 넘었는데 확진자 사후관리에 관한 발표가 전혀 없다. 확진자 중 아무런 증세 없이 끝난 사람과 경증과 중증 환자 비율, 연령대별 사망자 비율 등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오직 매일 확진자와 사망자 및 누적 확진자 증가 숫자만 발표해서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2년 이상 지속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 조치로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