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우, 이하 청년특위)는 지난 11월 16일 청년친화도시 고양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년정책사업 비교 견학을 위해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을 방문했다.내년 상반기 덕양구 화정동에 개소 예정인 고양시 청년지원공간인 ‘내일꿈제작소’의 운영방안 구체화를 위해 청년특위 첫 방문지로 선택하여 천안시청 청년담당관 관계 공무원과 불당이음 센터장 등 실무자 면담을 통해 천안시 기금 조성 현황과 천안청년센터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불당이음은 지난해 7월에 개소하여 일거리, 흥거리 및 삶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항공대와 ‘지역사회 혁신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반시설 활용 ▲첨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첨단기업 유치 ▲고양시 드론 특화단지(드론 밸리)·도심항공교통(UAM) 산학 협력단지 조성 ▲지역주민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이다.고양특례시는 대덕드론비행장,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우수한 드론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1일(목) 고양시 청년공간인 청취다방 허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고양시 청년들과 만나 민선8기의 청년정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의 부제인 청년 BTS는 Bring The Synergy의 약자로 ‘청년들과 고양특례시장이 함께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보자’는 의미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했다.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을 하는 거버넌스 참여 청년뿐 아니라 대학생 멘토단, 청년정책 공모사업 참여자, 청년 창업가, 청년 예술인, 청년 농업인
[고양일보] 고양시 ‘청년일생학교’가 올해 확대 운영된다. 일자리 생태계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일자리 허브’ 역할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년일생학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의 통칭으로, 지난해 1,658명의 고양시 청년들이 도움을 받았다. 올해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윤석열이 0.8% 차이로 힘들게 이겼다. 유례없는 최악의 ‘비호감 선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국민의 선택을 어렵게 만든 선거는 이번 한 번으로 족하다. 두 번 다시 있어서도 안 된다. 역대 선거 역시 치열했지만, 이번처럼 서로 죽기 살기로 선거를 치른 적이 없었다. 대통령 후보는 물론 국민도 이렇게 뚜렷하게 편을 가른 적이 없었다. 정권교체 요구가 높았던 것은 지난 5년간의 실정(失政)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이 볼 때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권이 약속한 공약이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는 ‘변화하는 기업환경과 고양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 고양상공회의소 연례경제세미나’를 지난 3일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세션1에는 경기서북지역 발전과 평화라는 주제로 이용우 고양시(정) 국회의원의 강연, 세션2에는 2022년 소비트렌드 변화와 그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트렌드 코리아 2022 공저자인 전미영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세션3은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고양시정연구원 이현정 부원장과 김용덕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고양시의회 김운남 환경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결정을 위한 TV토론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토론인데 아쉬움이 더 많다. 철저한 후보 검증을 위한 일대일 토론이 충분치 않다.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TV토론은 미국에서 1960년에 최초로 실시된 이후 현대 민주주의 국가 대통령 선거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한국은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부터 TV토론을 도입했다. 과거의 선거 유세는 특정 장소에서 일부 국민만 후보 연설을 들을 수 있었다. TV토론은 후보의 공약과 치열한 토론을 통해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가늠해 볼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자리기금 100억 전액을 투입, 공공일자리와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에 일부 시민은 단순히 돈을 나눠주기 위한 사업이 될까 우려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100억 규모의 일자리기금을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조성했다.방역·소독 및 발열체크 인력을 배치해 감염확산 차단에 나선 ‘코로나19 공공방역단’과 6천명의 단기 근로자를 채용한 ‘고양 희망알바 6000’ 등이 일자리기금으로 올해 시행된 공공일자리 사업 중 대표적인 예다.지난 11월 26일 손동숙 시의원은 시정질문에서 “고양희망알바 6000은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특산품 파발빵의 핵심점포 1호점을 금촌시장 문화로에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역 특산품 파발빵을 대표먹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청년창업가 5명을 모집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창업과 제품생산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파발빵은 요리연구가 유은희 어가행렬 대표와 류재은 류재은베이커리 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한 상품으로 지역 특산품인 장단삼백의 명성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간편식인 빵으로 소비자의 선호까지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파발빵 청년점포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언택트 채용 확산에 따른 청년층 일자리지원을 위해 ‘AI면접 지원 패키지’ 사업을 운영 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바람을 타고 채용시장에도 비대면 채용세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원해오던 AI면접을 ‘AI면접 지원 패키지’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패키지에는 인공지능 면접을 대비한 ▶AI(인공지능) 면접룸, 장비 제공 ▶AI면접 솔루션 테스트 ▶AI면접 대비 컨설팅이 포함돼 있다.최근 잡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꼽은
[고양일보] 고양시가 공공분야 청년 일자리를 확대해 청년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덜고 더 나아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고양 청년인턴 200’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8세에서 39세까지 미취업 중인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공분야와 자격증을 살려 시정연구원, 보건소, 시립어린이집, 청소년재단 등 고양시 여러 관계부서에서 정책기획, 보건,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양 청년인턴 200은 급격한 실업 위기 발생 시 신속
[고양일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12월 27일 고시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향후 추진일정은 2020년 4월 보상 절차에 착수해 하반기 내에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2020년 말까지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2021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지 분양은 2022년 말까지 실시하고 2023년까지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일산테크노밸리가 명실상부한 고양시 산업의 중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형 자족도시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