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되었던 시민 참여형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 활동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는 4월 1일부터 1회 2시간씩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매일 실시된다.봉사진행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12시이며, 참여자에게 동물보호센터의 역할 및 안전에 대한 교육과 유의 사항 안내 후 봉사가 진행된다.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는 안전상의 이유로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현장확인을 했다.이번 현장확인은 집행부에서 계획‧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장 및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현장확인지는 총 33개소로 ▲기획행정위원회는 평화통일교육전시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백마화사랑, 고양시체육회, 김대중대통령사저 기념관, 청취다방, 장미란체육관, 원흥초 평생학습센터 ▲환경경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희망-내일 일자리’ 참여자들이 유기동물 복지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은퇴 신중년 및 청년‧경력단절 여성 등에 공공부문 현장 경험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고양시의 경우 약 30만 명이 개와 고양이등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근무하며 유기동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참여자들은 반려동물을
[고양일보] 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 고양시에는 약 30만 명이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라 고양시는 예산과 인력, 시설을 확대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실․유기동물의 구조보호와 입양을 위한 시설인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등록, 취약가구 의료비지원 등 반려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신설하였으며 대규모 반려동물공원과 같은 문화 공간
코로나19가 인간의 삶에 불쑥 들어오고 1년 이상이 지난 지금, 우리들은 최상의 백신이라는 마스크에 의존하는 삶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1월 26일 기준 전 세계 인구를 약 77억8000만명 기준으로 볼 때 1.28%가 코로나에 걸렸다는 통계가 나온다. 1억명이 넘는 확진자가 집계되고 있다.그 와중에 동물코로나 감염사례가 국외에서 기사화 되면서 설마 했던 불안감이 국내 사례를 발생시키면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진주 국제기도원에 머물던 모녀가 코로나에 확진이 되면서 거두어 키우던 길고양이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 확인이 된 것이다.
[고양일보] 동물권 단체의 언론 제보로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인근 고양시 설문동에 도살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도살장에서 잔인하게 개를 도축하고 있는 현장을 발견했지만, 초범이라 풀려났다고 한다. 무참한 일이지만, 사건을 접하고 현실적인 문제로 풀기엔 오랜 시간이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원당역 근처 자주 가는 식당 인근거리에도 개농장이 있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그래서 동물보호센터에 신고를 했지만 현실적으로 단속이 쉽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 개농장을
국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람들이 1500만명에 이를 정도로 반려동물은 우리의 실생활과 함께하고 있다. 이와 비례하여 각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에 유기되는 동물의 수도 늘어가고 있다.늘어나는 유기동물들의 수만큼, 보호하고 관리하는 인력과 비용이 문제가 되다보니 일정기간이 지나면 개체수를 조정하기 위해 안락사를 시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동물 안락사란 불치의 중병에 걸린 이유로 치료와 생명 유지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는 동물에 대하여 직간접적인 방법으로 동물을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그러나 이런 용도의 안락사가 입
언젠가 지인들과 식사도중 일이었다.지인이 딸아이한테 전화를 받고, 당황한 목소리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자리가 숙연해졌다. 전화를 끊고 모두가 한 목소리로 무슨 일인가를 물었다.“작은 애가 소파에서 떨어졌는데 다리를 접질렸는지 디디지를 못 한다네”“작은 애가 몇 살이야?”“10살, 아니 우리 집 강아지 말이야, 작은 강아지”“헐...”나도 12년째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어느 순간은 애들 이름과 강아지 이름을 바꿔 부르기도 한다. 같이 살지 말지를 수도 없이 고민했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냥 가족 같은 존재, 아니 가족이다. 하지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될 「고양시 동물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위원회는 송세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으로는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운남 위원장, 손동숙 시의원과 서정대학교 조윤주 교수·고양시수의사회 양승화 회장·(사)고양시유기동물거리입양캠페인 한병진 대표·고양시캣맘협의회 서주연 대표·(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한상덕 회장·한국애견행동심리치료센터 정광일 소장·주민자치 마을공동체 중산동 펫빌리지 이
[고양일보] 고양시(이재준 시장)는 시민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가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폐쇄적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던 동물보호센터는 7월 1일부터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전환했다.특히,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민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토·일요일에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유기견 산책봉사는 중학생 미만 자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동물보호센터 카페(http://cafe.daum.
[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반려인구의 증가로 생기는 이웃 간 갈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해결법을 제시하고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문화교실은 유휴공간이 제공되는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무료로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며, 접수는 단지별로 신청을 받고 선착순 마감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먼저
[고양일보] 고양시는 그동안 폐쇄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동물보호센터를 7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공식 개방하고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자원봉사를 시민 참여형 ‘유기견 산책체험봉사’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유기견 산책체험봉사는 7월 1일부터 1회 2시간씩 매일 두 차례에 나뉘어 진행된다. 단순 산책에서 그치지 않고 봉사 참여자에게 애견산책 에티켓 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서정대학교 애완동물학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시민 참여 확대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입양률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고양시는
[고양일보] 고양시는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동물복지플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최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재철 제1부시장, 환경경제위원회 조현숙 위원장, 손동숙 의원, 장상화 의원, 지역동물단체 대표, 고양고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폐쇄적 동물행정을 대폭 개선한 완전히 달라지는 고양시의 새로운 동물복지 종합 계획을 설명했다.동물복지플랜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선진 동물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동물보호·복지 분야의 종합계획으로 시민과 지역동물단체가 함
[고양일보] 고양시가 고양시동물보호센터에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쉼터’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반려견 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돌맹이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정원을 가꿔 올해 4월 완성됐다.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버려지는 연산홍, 철쭉, 돌단풍, 옥잠화를 식재했으며,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된 장미(붉은색, 분홍색, 흰색)와 농촌진흥청 바이오식물연구소(박사 김병수)에서 제공한 유채꽃을 심어 심적 효과를 높였다.반려견 쉼터는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센터 관계자는 “잔
[고양일보]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박동길)는 오는 4월 개최되는 2020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총 모집 인원은 150명 내외로 자원봉사 포털(1365)에 가입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flowervolunteer@daum.net)로 2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3월 중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호수공원 종합안내소, 셔틀버스 승하차장, 수유실, 동물보호센터 등과 원당화훼단지 안내소, 견학 농가 등 행사장
[미디어고양파주] 한국 전체 가구의 약 29.4%가 반려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 규모도 2019년 현재 약 3조원에서 2027년 최대 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몇몇 국가에서 시행중인 반려동물 등록세를 공론화해야 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연구결과와 의견은 경기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반려동물 관련정책의 쟁점과 대안’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생활수준 향상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나
[미디어고양파주] 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진리다.10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방문이 9월6일과 7일 양일간 있었다.책상 위 겹겹이 쌓인 보고서류들을 보면서 사업의 현황과 수치를 가늠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인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의 악취해결방안이 직접 방문하여 그 처리과정을 눈으로 보고, 숨이 턱하고 막히는 악취에 노출되어봐야 활자의 전달력을 훨씬 넘어설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첫날, 농업기술센터 내 유기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일 오후 3시경, 온 나라가 건식사우나를 방불케 하는 살인적인 더위 속에 지쳐가던 날.환경경제위원회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시의원 임기 내 활동하게 되었다. 운영위원 첫 정기회의 참석차 덕양구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내 동물보호센터에 갔다.지난번 환경경제 상임위 업무보고를 받을 때 들었던 다른 사업내용은 다 어디로 가고 보호 기간이 끝나면 안락사를 시킨다던 말만 귓가에 맴돌아 가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10년째 자의반 타의반 가족으로 들이고 두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면서 몇 번이고 그 책임에서 눈감고
고양상공회의소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산업 현장전문가 과정인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선발 인원은 30명으로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과정’은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 기업 역량 강화 차원에서 미취업자에게 반려동물산업분야 교육을 통해 지역의 약 134개 이상의 사업체에 우수 인력을 연결하고, 이와 동시에 반려동물 관련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과정’은 고양시가 지원하며 고양상공회의소에서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이 25일 ▲경제활성화와 세수증대 ▲교통혁명 ▲고양시 브랜드가치 증진 ▲시민중심 행정 ▲보편적 복지와 문화도시 등의 내용이 담긴 5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박윤희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인구가 100만 명을 넘었지만 지역에 일자리가 없어 매일 아침 30여만 명의 시민이 장거리 출퇴근에 힘들어하고 있다. 여전히 대중교통 체계구축이 미흡하여 고양시에 살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집값은 경기도 평균보다 떨어지고 같이 출발했던 5개 신도시 중 최저가에 달해 시민의 박탈감이 커졌다”면서, "민주당은 개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