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김행규 (사)한국미술협회(이하 한국미협) 고문은 고양시 미술인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를 예술로 한 단계 고양시키고자 23년 동안 달려왔다. 1995년 고양에서 일산미술인회(현 일산미술협회, 이하 일산미협)를 창립하고 2008년에는 고양시 예술인총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미술가라고 하기 보다는 푸근한 인상의 동네 아저씨 느낌의 김 고문은 정발산동을 아지트 삼아 활동하는 전업작가다. 그가 일관되게 집중하는 주제는 고구려다. 고구려인의 강인한 기상과 기개넘치는 패기와 열정이 그의 작품 속에 담겨있다. 소재도 고구려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