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9일, 국비 403억원을 지원받아 시행 중인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은 오수관을 새로 매설하고 각 가정 또는 영업장의 기존 정화조를 폐쇄, 발생하는 오수를 새로 매설한 오수관을 통해 수질복원센터로 직접 이송되도록 하는 사업이다.하수관로는 합류식 하수관로와 분류식 하수관로가 있다. 전자는 오수(汚水, sewage; 생활이나 사업에 의해 발생되거나 부수되는 배수)와 하수도로 유입되는 빗물·지하수가 함께 흐르도록 하기 위한 하수관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