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윤춘근 전(前) 포천시재향군인회장이 운영하는 포천섬유가 미국 몽고매리・앨라배마 등 12개 주로 연(年) 40억원 규모의 양말・장갑 등을 수출할 예정이다.포천시 신북면 지역에서 지난 2000년부터 양말제조업을 시작한 포천섬유는 전 포천시재향군인회장을 지낸 윤춘근 대표가 운영하는 업체다.포천섬유는 각 단체・기업 대상으로 한 양말 OEM 전문업체로,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념품도 함께 제작해 왔다.최근에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면서 포천섬유에도 위기가 찾아와 경영난에 봉착하게 되었으나,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