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7월 9일 서울 한성대학교로부터 일산신도시 개발 이전, 고양시 일산지역에서 수집한 유물 40종, 210점을 무상으로 기증 반환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반환된 210점의 일산지역의 유물은 일산신도시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민속생활용품들로서 한성대학교가 소장하고 있다가 고양시와의 오랜 협의 끝에 돌아오게 됐다.반닫이·용두레·써래·쟁기·대형장독 등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주엽리·일산리, 송포면 대화리 일대에서 출토 수집된 생활용품으로 고양시 향토사 연구·민속자료 연구 등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