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4월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7명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사무국 설치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 환경경제위원회는「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
[고양일보] ‘한국 현대시단의 여전사’, 시집『히스테리아』로 유명한 김이듬 시인의 별칭이다. 그를 잘 아는 문우들이 붙여준 훈장 같은 별칭이다. 여기엔 기존 문단이 허용할 수 없고 그 또한 그들과 타협할 수 없는 그 만의 특별함이 그의 시에 녹아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다.현대시단의 여전사 김이듬 시인이 일산 대화동에 운영하는 독립서점‘이듬책방’엔 특별한 세 가지가 있다. 스승과 벗, 그리고 문학을 위한 호시절이다. 모두 좋은 시를 쓰기 위한 필수품들이다.지난 3월 31일 늦은 오후. 3호선 일산 대화역에서 성저마을 주택가 안쪽 깊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