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3일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된 도서관·체육시설·미술관·박물관 등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문화예술 공연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운영 중단한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여 만이다.이번 공공시설 운영 재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다만, 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각단계이고 지역 내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상당한 기간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임시 휴관 중인 전시관 3개소를 다음달 6월초에 재개관 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재개관하는 전시관은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 정발산 소재 일산밤가시초가, 호수고공원 내 고양600년기념전시관, 일산역전시관 3개소로 일산밤가시초가는 6월 1일, 고양600년기념관과 일산역전시관은 6월 2일부터 재개한다.일산역전시관 내 장난감도서관의 대여반납서비스는 11일부터 워킹스루 방식으로 재개 중으로 당분간 영유아 보호차원에서 사전예약제를 통한 워킹스루방식으로 진행된다.관람객들은 입장 시 방문대장을 작
고양시는 지난 2013년 4월 개관한 고양600년기념전시관이 3년 만에 누적관람객 1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고양600년기념전시관’은 기존의 꽃문화전시관을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 리모델링해 고양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연면적 900㎡ 규모의 공간이다.시는 이 공간 안에 일산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굴한 우리나라 최초의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의 홍보관을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승전의 전기를 마련한 행주대첩, 벽제관 전투, 세계문화유산 서오릉과 서삼릉,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북한산성, 강제 위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