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서양화가 장태묵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관장 허성미)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 오는 9월 8일까지 "간결함의 예술이자 단순함의 결정체 장태묵展" 타이틀로 진행 중이다.물빛에 비친 나무, 물위에 떠 있는 붉은 꽃잎은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와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작품명 "목인천강 - 꽃피다"는 서양화가 장태묵의 작품세계를 짐작할 수 있는 대표적 작품이다.장태묵 작가는 빛의 흐름이나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그림으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그림 속에서 꽃잎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꽃잎이